백종원 예산시장 근황류 甲

“백종원이 너무 욕심부렇어” . 손님 줄어 뒤숙중한 예산시장

오일장 날에도 장터광장 테이블 절반 ‘텅텅’
‘백행 논란’ 후 방문객 전년 대비 20만명 감소
상인들 “백종원 탓” “백종원 덕분” 엇갈려

이날 점심시간대 찾은 예산시장은 오일장이 열린 날이없음에도 비교적 한산햇다. 시장에서 음식올
주문한 뒤 식사흘 할 수 있는 장소인 장터광장 내 100여개의 테이블은 절반 가량밖에 차지 않앉다:
테이블 이용올 위한 키오스크에는 ‘지금은 대기줄을 관리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없다 광
장 인근 상인들은 텔레비전올 시청하거나 옆 점포 상인과 얘기틀 나누는 등 한가해보엿다:
예산시장은 예산군과 더분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협력해 2023년 1월 개장한 시장이다 방송올 타면
서 평일과 주말올 가리지 양고 방문객들로 북적거려 전국적인 유명세틀 탓다:
경기 수원에서 시장올 찾은 50대 부부는 “지난해에도 평일에 시장올 찾아엇는데 10~20분 가량 줄
올 서 음식올 받앗고 장터광장 테이블에 앉기 위해서도 몇 분 가량 대기틀 햇어야 햇다” 면서도 “기
다려야 하는 점프름 찾기 힘들 정도로 방문객이 줄어튼 것 같다”고 말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