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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지만…도와주세요” ‘라방’에서 눈물로 호소한 안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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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지만_
도와주세요” ‘라방’에서
눈물로 호소한 안동 주민
입력 2025.03.26. 오전 6.54
기사원문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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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안동 찾아 피해 주민 ‘라방’ 인터뷰
네티존 후원 잇따라 . 식사비 지원
전위자 의선신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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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_거권입만 소방단
소방-렌드재공무런 500인E
지니심사 지료비로 우차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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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길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근수 회장이 유튜버 ‘무대
뿐조성근의 숲 (SOOP 옛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주
민들의 식사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며 도움올 호소햇다. 자료 : ‘무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무대뽀조성근’을 운영하는 A씨는 안동 길안면의 주민 대피소를 찾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

SOOP

·옛 아프리카

TV

)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들에게 식사를 나눠주는 현장에서 A씨는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근수 회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정 회장은 “물품들이 너무 부족해서 염치없지만 도와달라”면서 “식사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정 회장은 “하루에 평균 700인분이 필요하다. 내일 아침은 북어국,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육개장을 준비했지만 준비할 능력도 인원도 부족하다”면서 “부탁드린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훔쳤다. 말을 잇지 못하던 정 회장은 “주민들이 다 죽어간다. 마을이 다 타고있다. 도와달라”면서 “정말이다.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

라이브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후원금 어디로 보내면 되나”, “아버님 울지 마시라” 등 정 회장의 아픔에 공감했다.

A씨는 후원금 전액을 화재 현장에 기부하고 있다며 후원 계좌를 공개했고, 시청자들은 연이어 ‘별풍’(현금 후원 아이템)과 후원금을 보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2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고, A씨는 이를 식사 재료비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aver.me/xMjBmo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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