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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한길 친구의 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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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이 대구에서 파산을 하고 저에게 윗울 때, 자기
가 반달터리가 되자 가장 친한 친구도 자신올 박대햇
다고 햇습니다. 저도 파산 직전이없지만 그룹 우리집
원롭으로 데려와 그가 편하게 지닐 수 잇도록 재위주
고 먹여주고 햇습니다.
다시 일어서켓다고 대구에 내려갖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이 다시 서울로 올라없올 때, 그때는 저도 이미 파산
올 햇지만 그룹 저의 욕립방에 데려와 가장 따뜻한 침
낭울 아림없이 그에게 주고 저논 얼음장같은 바닥에
서 잠을 잦습니다.
힘들고 우울해 할 때면, 여행올 좋아하는 그룹 데리고
산정호수며 월미도며 서울 근교 곳곳올 다뉘습니다.
먼저 파산에서 벗어난 제가 아버지와 가족들올 데려
와 아파트로 이전하게 되없올 때, 함께 갈 수 없는 그
틀 목동의 고시원에 방울 마련해주없습니다.
그가 재기름 하켓다고 돈이 필요하다고 이리저리 재
력가지 만나러 다날 때, 저논 항상 그룹 데리고 함께
가서 함께 구걸을 하다시피 햇습니다. 입시 기업으로
가장 근 M사 회장인 S이사름 만닷을 때, 저논 저의 마
지막 남은 슬루선인 합격예측 서비스트 드길테니 그
값으로 제발 한길이에게 재기할 자금올 빌려달라고
햇습니다. 이분만 아니없습니다. 미술학원으로 가장
근 프랜차이틀 가지고 있는 회장, 강동구에서 가장 근
학원올 하는 원장 교육기업으로 지금은 코스닥에 상
장된 회사의 대표이사. 저의 인맥올 총 동원하여 한길
이와의 만남을 주선하엿고 그들 앞에서 제가 먼저 무
콤올 끓고 제발 한길이에게 돈올 빌려달라고 햇습니
다. 제가 파산을 할 때도 손올 내밀지 않앗던 그들이
엎는데, 오로지 한길이의 재기름 위해서 빌고 또 빌엇
습니다. 그때 한 원장은 제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
논다고 하면서; 한길이에게 “앞으로 이 친구름 꼭 지
켜라”라는 조언올 하기도 햇습니다.
그의 와이프마저도 대구에 남겨두고 서울로 올라와
마지막 파산의 끝에서 자살을 선택하려 할 때도 저논
그의 옆에서 밤새 뜯눈으로 그룹 잡고 놓아주지 않고
지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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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서 전한길이 “가장 친한 친한 친구조차도
자신올 쓰레기라고 한다”눈 기사름 보완습니다.
저논 친구가 정치적 색깔이 다름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그결로 친구끼리 의가 상한다면 그건 진정한 친구
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길이가 운석열올
용호할 때도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을 때도
그에게 “마음 상하지 마라, 건강부터 챙겨라”라고만
햇습니다 제 마음은 타들어갖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
앞습니다. 저논 저와 정치적 색깔이 다르다고 친구름
쓰레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가 광주에 내려가서 계임령올 용호하켓다는
기사루 보고 더 이상은 참울 수가 없없습니다. 형제틀
잃고 부모록 잃은 그들 앞에 가서 “계임령이 계동령이
다”라고 하는 것은 아주 악할한 조통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광주에 가지 마라. 가려면 가서 사죄해라. 너
가 광주에 가서 그 사람들에게 계임령올 용호하는 말
올 하는 것은 세월호 때 자식올 잃은 부모들이 단식올
할 때, 바로 그 옆에서 짜장면올 배달시켜 먹으며 히히
덕거리터 일베놈과 다름 것이 없다. 너가 간다면 정말
쓰레기다”감7 해스니다
그리7 그에게 자드이 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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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틀 씨서 보넷고 폐볶에도 그 글을 올려습니다.
그러자 그가 폐붉에 올린 글을 내려달라며 저에게 친
구로서는 하지 못할 말울 햇습니다 (그가 한 말은 밝
허지 않젯습니다. 아마도 그가 십년 후 좀 후회할 말
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인연을 끊자 쓰레
기야”라고 햇습니다.
저논 가끔 ‘3인조 강도살인사건’과 같은 기사름 보면
서, 참 불쌍한 인생들이라는 생각올 많이 합니다. 그
들이 범죄틀 저질러서가 아니라 세명 중 어떻게 그결
말리는 친구 한명 없나 하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친
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그걸 잘못되없다 말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제가 전한길에게 쓰레기라고 한 것은 정
치적 입장이 달라서가 아니라 그가 쓰레기같은 짓율
계속 하고 있기에 친구로서 반드시 말해쥐야 할 말이
기 때문에 그렇게 말햇습니다.
아마도 한길이논 제 폐북올 지금도 보고 있을 것입니
다.
한길아 너가 네게 쓰레기라는 소리틀 들은 것보다 내
가 너에게 가장 근 욕올 한 것은 “내 장례식에 오지 마
라”눈 말이다. 내가 전두환올 싫어하는 것은 학살자
여서이기도 하지만, 죽을 때까지 반성하지도 않고 죽
은 것이다. 너도 반성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서도 너
볼 일은 없다.
ps. 한길이틀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계업 전 어느날
이없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나 근황울 이야기하다가
국회의원 선거 때 겪은 이야기틀 해 주없습니다. 어떤
지인이 입시설명회에 초대한다고 해서 가려고 햇는
데, 알고보니 어느 후보 선거 유세의 일환으로 저클 초
청한 것이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거절햇다고. 그러자
한길이가 “잘햇어요 우리 앞으로 정당정치 근처에도
가지 답시다. 나중에 늙으면 우리 둘이 서로 가까운
근방에 살면서 정말 행복하게 노후름 꾸려갑시다”라
고 햇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러마 하고 다짐 또 다짐
올 햇습니다. 그런데, 참… 영국속담이 맞습니다. “신
은 좋은 계획울 질투하다”
어쩌다 이렇계까지 되엇는지 모르켓습니다. 정처없네

세계일보
PiCK
광주 찾은 전한길 “제일 친한 친구가
쓰레기’라고 해”
입력2025.03.24 오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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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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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다)
가가
[
광주 교회서
대통령 탄책반대 광주 전남 애국시민 총질기집회
“정치 시작한 뒤 친구들과 적이 돼”
“탄책 기각되 직무복귀하면 국가가 정상화월 것”
운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륙 주장하는 역사 강사 전한길씨가
광주에서 열린 집회름 통해 정치적 행보 이후 지인들과 연
이 끊겪다고 전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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