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의외로 왼손잡이 중에 꽤 있다는 유형.jpg

()

이미지 텍스트 확인

문득 어럿올 때의 기억이 떠올라 엄마에게 물없다:
나 원래 왼손잡이인데 엄마가 바군 거 아니나고
엄마는 긍정도 부정도 안 한 채 미소만 짓는다 혹
시가 확신이 되는 순간이다:
‘거 화! 내가 오른쪽과 왼쪽올 햇갈리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엿 거야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
내가 좌우름 햇갈길 때마다 아직까지 그것도 모르
나면서 무시햇던 엄마엿기에 억울함올 이렇계 풀
곧 한다: 누군가에게 오른쪽은 당연히 오른쪽 일지
올라도 난 한번 생각올 거처야 한다. 밥 먹을 때 쓰
논 손이 뭐엿더라 ‘그래 이쪽이 오른쪽’

이미지 텍스트 확인

엄마의 선행학습으로 오른손잡이가 돼버린 나름으
나 타고난 본능이라는 게 정말 무섭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왼손올 자주 쓰고 있있다: 왼손의
주 사용처는 ‘누군가에게 학습되지 않은 행위름 할
때이다: 다시 말해 일상생활 대부분의 자연스러운
행동에는 왼손이 주인공이 된다: 설거지름 할 때,
병뚜껑올 돌길 때 무거운 물건올 들거나 공 따위
틀 던질 때 등 의식하지 않으면 왼손으로 쓰고 잎
논지 조차 모르는 것들이다
나 같은 사람올 ‘딴손잡이’ (혹은 ‘다른손잡이’)라고
부르다: 어떤 일에는 정해진 한쪽 손올 쓰고 다른
일어는 다른 쪽 손올 쏟다 양손잡이는 양손올 모
두 같은 수준으로 사용하다는 의미이므로 차이가
있다: 딴손잡이의 양손은 각자의 역할울 부여받아
임무름 충실히 수행한다.

딴손잡이

왼손잡이면 어렸을때 오른손으로 교정받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