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제보한 A씨는 당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절반쯤 건너고 있는데 검은색 차량이 멈추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손짓을 하자 이 운전자는 중앙선을 일부 넘은 상태로 멈췄다면서 그때 내가 손가락으로 차량을 2회 툭툭 쳤더니 운전자는 운전석 문을 열고 !왜 차를 치냐!고 항의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상한 차라고 생각해 사진을 찍고 자리를 떴는데 해당 차량이 불법 유턴을 해서 쫓아와 또다시 !왜 차를 치냐!면서 나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