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02년부터쓴 전비4600조(우러전x)

(서울-연합뉴스) 운동영 기자 = 미국이 9.11 테
러 공격 이후 지난 16년간 치료거나 치르고 잇는
전쟁에 손 비용이 총 4조3천억 달러(4천670조
원)에 이르고 지난달 시작된 이번 회계연도틀 끝
으로 전비 지출올 멈춘다고 해도 지금까지 전비의
이자 만으로도 2056년까지 수십 년간 7조9천억
달러지 지불해야 한다고 보스템대 윗손연구소가
추산있다. 지금까지 갚은 이자는 5천340억 달러.

Summary ofUS Costs of War in
Afghanistan Pakistan Syria and Homeland Security;
FY2001-2018 (Kounded to the nearest blllion $)
CateBory
Billions
AlII DOD and State Overseas Contingency Operations (OCO) Appropriations FY2001-2017
1,878
Estim ited additional DOD base budget due to Uhe post 9/11 wars FY2001
FY2017
879
Estimated GWOT Veterans spending FY2ool
FY2017
277
Homeland Security SpendinB for Prevenuion and reSponse Lo Lerrorism FY20O-FY2O1Z
783
Estimated Interest on OCO borrowing for Wars FY20O1-FY2017
534
Subtotal War Appropriations and War Related Spending throughFy 2017
S4,351
Estimated FY2Ol8 for DOD and Srite OCO Incl Nghinlstan Iraq and Syrn
70
Estimated FY2018 increase to the DOD base budget due tothe post-9/11 wars
33
Esrlmated
FY2018 request for Homeland Security for prevention and response
(o
70
terrorism
Estimated FY2018 GWOT Veterans spending
20
Euimatod IntcrcsLon OCOborrowinB or warS H2o18
88
Euimatod Futurc Obligauons _or CWOT Vererans Mcdicaland DiSabillUY2019
2056
1,000
Total War Rclated Spending (hroughFY2018 and Future Obligations (hrough 2056
55,632
Cumulative interesL Uhrough 2056 on war @ppropriations Lhrough FY2o13
J57,900
윗손연구소의 전쟁비용 개요 출
처:http:llwatson brown.edu
이 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전쟁 비용’ 보고서에서
이라크, 아프가니스탕; 파키스단; 시리아 전쟁에
직접 투입원 비용과 국토안보부, 국방부, 국가보
훈부의 관련 추가 지출올 합한 금액올 현재 달러
가치로 이같이 추산하고 이튿 남세자 1인당 2만
3천386 달러(2천540만 원)에 해당하다고 설명햇
다: 이자까지 고려하면 남세자 부담은 더 늘어난
다:
Iraq

이에 비해 미 국방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같은 기
간 아프가니스란; 이라크, 시리아 전쟁에 따른 남
세자 부담에 대해 총 1조5천200억 달러에; 남세
자 1인당 7천740 달러로 추산햇다:
이런 차이는 미국 정부는 직접적인 전쟁 비용만
계산햇으나; 윗손연구소는 국가보훈부와 국토안
보부 등의 전쟁관련 지출올 합산하는 등 전비 개
넘울 더 넓게 잡은 데 따른 것이다
횟습연구소는 자신들이 전비틀 포팔적으로 추산
햇으나 그래도 주 정부나 하위 정부가 연방정부의
보조없이 자체 지출하는 보훈비용은 물론, 미국이
이라크나 아프가니스단에 넘겨준 엉여 군수물자
등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햇다. “더구나;
군인과 어린이틀 포함한 민간인 사상과 난민의 고
통; 그 많은 전쟁 비용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올 경
우의 기회비용 등은 어떤 숫자로도 나타) 수 없
다”고 연구소는 강조해다.

이라크전의 경우 2002년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
의 경제수석보좌관 로런스 린제이는 전비틀 최고
1천억-2천억 달러로 보면서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나면 경제에도 좋올 것”이라고 말햇다는
것. 미치 대니얼스 백약관 예산국장은 이마저도
너무 많이 잡은 것이라며 500억-600억 달러지
제시햇없다:
이러한 막대한 전비로 인한 미국의 부채는 “앞으
로 2020년대 미국의 국방 예산에 영향올 미칠
것”이라고 국제전락문제연구소(CSIS)의 토드 해
리스 연구원은 국방안보 전문매체 디편스 원과 인
터뷰에서 지적하고 “여기에 더해 트럭프 행정부
가 추진하는 감세 정책까지 고려하면 적자가 더욱
커저 국방예산에 압박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이와 관련, 영국 권설팅 업체인 캐피털 이코노의
스는 지난 9월 한반도 군사충돌 위기가 고조되올
때 제2의 한국전쟁이 발발할 경우 경제적 피해틀
분석한 글에서 “전쟁이 길어지면 현재 이미 부담
스러운 수준인 국내총생산(GDP)의 7596에 이르
눈 미 연방 정부의 부처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
라고 예상해다:
연방 정부 부채 증가는 지출 삭감이나 세금 인상
또는 두 가지 모두릎 초래할 것이미 이튿 법인세
인하와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지출 증가을 골자로
한 트럭포노님스 계획올 무산시길 것이라는 것이
다
이 업체는 금리의 급속한 인상과 그에 따른 정부
부채 비용 증가 및 경제회복세 상실 등의 가능성
도 지적하면서
‘미국이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벌
이논 테러와의 전쟁의 비용올 아직도 지불하고 잎
논 상태에서 또 하나의 전쟁을 벌이면 세계 최대
의 초강대국도 감당하기 힘든 부담울 안게 돌
것”이라고 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