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극장 단독 개봉작 흥행 이어 나갈 것”

스포츠경향
메가박스
극장 단독 개봉작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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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이어 나갈 것
입력 2025.02.27. 오전 2.00
기사원문
손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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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단독개봉올 비롯한 다양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잎
논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2025년 큰
렌트 기획 전락올 밝혀다:
메가박스 h렌트기획팀 김주홍 팀장은
‘극장 개
별 단독 개봉작올 내놓거나 재개봉작 등올 기획
편성하는 트렌드가 지속월 것”이라여
‘의미 잇는
콤렌트트 적극적으로 수급하고 여기에 가치틀 더
해 관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 이라고 밝혀
다: 이어
‘돌비 시네마 등 메가박스가 가진 특장
점을 살려 마니아 h렌트 유지, 큰서트; 라이브
분친 등 다양한 콤렌트트 선보이려고 한다: 메가
박스가 가장 잘 할 수 짓는 일”이라고 강조있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흑백’올 단독 개봉작으로 내
농고 30만 명의 관객올 극장으로 불러들없다 극
장 단독 개봉작이 관객 수 3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레적인 일이다:

올해 초 재개봉한 ‘러브레터’ 역시 10만 명이 넘
눈 관객올 모으고 있다: 국내 첫 상영 당시의 추억
올 소환하기 위해 세로 자막울 적용하고 ‘욕의
티’로 지적 받앗던 오역 부분올 바로잡아 가치름
더(다. 또한 Al 4K 업스레일 기업 ‘인소츠’와 일
본 최대 버추얼 그룹 ‘니지산지’와 협업하여 극장
곤렌트가 나아갈 방향성올 제시하고 있다
꼬미
DaDolby Cinema
국내에서 돌비 시네마
운영하고 잇고
[
‘
메가박스

이번 인터뷰는 극장의 현 위치와 가치틀 재조명하
기 위한 기획 ‘극장의 재발견’ 일환으로 진행되다:
그 첫 기획으로; 메가박스 h렌트기획팀 김주용
팀장의 극장 편성 및 h렌트 기획 전반에 대한 이
야기가 담긴 ‘콤렌트의 재발견’ 인터뷰 풀 영상은
메가박스 공식 유튜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김주홍 메가박스 굳렌트기획팀장과의 일
문일답
~메가박스 굳렌트기획림이 하는 일은.
‘과거에는 영화름 수급하고 편성하는 업무름 밭
고 있없다: 지금은 여기에서 업무의 범위가 더 확
장되다. 영화 뿐 아니라 스포츠 중계와 오페라큼
비롯한 클래식 관련 굳렌트; 그리고 유지걸과 대
중음악 큰서트; 라이브분엉 등 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서 좋은 굳렌트트 찾고 편성 및 상영하는
업무름 담당하고 있다 ‘

올해 초 메가박스 내에서 굳렌트기획팀에 대한
포상이 있없다고 들없다:
“24년 한 해 동안 보여뒷던 퍼포민스트 좋계 화주
신 것 같다: 특히 그중에서도 작년에 메가박스 단
독 개봉작으로 내낮면 <흑백-의 성과가 젓다 일
본 애니메이선 <룩백-올 메가박스가 독자적으로
수입하고 직접 배급까지 햇는데, 감사하게도 30
만 명의 관객이 찾아 주서서 업계에서도 크게 화
제가 뜻다. 또, 유지록 h렌트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와 <엘리자넷: 더 유지겉 라이브-도 메가
박스 단독으로 상영해 근 호응올 끌어낫다: <엘리
자넷: 더 유지 라이브-의 경우 유지록 실황올
담은 h렌트로선 억대 최고 수준의 관객 수클 기
특행다. 이런 성과지 인정받아 팀 전체 포상올 밭
))
게 된 것 같다:
‘흑백’ 올 직접 수입, 배급까지 하게 된 과정이 궁
금하다.

((
‘팀원 중 한 명이 ‘흑백’ 단행본올 보여주면서 ‘이
만화가 극장용 애니메이선으로 나용다’ 고 하길래
그냥 무심하게 들여다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림
체가 굉장히 독특하고 인상적이없고 마지막 네 다
섯 장 부분에 이르자 근 감동이 몰려오더라 욕심
이 생겨 바로 제작사에 미팅 요청올 하고 일본 현
지로 넘어갖다. 그 자리에서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올 통해 얻을 수 잇는 베네핏올 자신감 잎게 풀어
넷고 진심올 다해 설득햇다 이미 다른 배급사나
극장 축에서도 근 관심올 보이고 있없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햇는데, 그 와중에도 메가박스트 선택
한 건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본다. 나름 후회
없이 이 영화가 잘되도록 최선올 다햇고 그 노력
))
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흑백’ 으로 거뒤들인 30만명이란 스코어름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

역대 극장 단독 개봉올 추진한 사례 중 가장 종
은 성적이라고 보야 한다. 앞서 메가박스 단독 개
봉작 중 주목할 만한 기록올 올린 예라면, 2021년
<극장판 귀멀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떠오른다:
당시에 타 극장 브랜드보다 메가박스가 일주일 먼
저 단독 개봉올 추진햇는데; 그 일주일 동안 무려
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아 주여다:
2016년에는 <부활-이라는 종교 영화로 16만5천
명이 넘는 관객올 동원하기도 햇다. 흔히 <룩백>
과 비슷한 규모의 작품올 전체 극장에 와이드 개
봉할 경우에는 10~20만 명의 관객만 모아도 성공
햇다고 보는 경우가 잇든데; 이틀 감안할 때 하나
의 극장 브랜드에 단독으로 개봉한 작품이 30만
))
명을 모있다는 건 대단한 성과라고 보야 한다

~극장에서 직접 수입배급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
인가
‘먼저; 개봉작 편수가 점점 줄고 짓는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햇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메가박스가 잘할 수 잇는 h렌트트 직접 선택하고
싶기도 햇다. 과거처럼 여러 배급사에서 좋은 작
품을 내놓기틀 기다리는, 수동적인 입장에 그치기
보다 적극적으로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h렌트
틀 찾아 나서면 어떻까 싶없다: 그 결과가 <흑백>
))
으로 나타낫다고 생각하다:

단독 개봉이나 콤렌트 기획에 있어 메가박스만
의 강점의 있다면.
‘메가박스는 오래전부터 일본 콤렌트; 그리고오
폐라틀 비롯한 클래식 관련 굳렌트틀 다루미 단독
개봉 관련 노하우릎 쌓아올다. 단독 개봉작 외다
양한 방식의 기획 상영도 많화논데; 이런 과정올
통해 ‘메가박스에 가면 이런 종류의 콤렌트트 볼
수 있어’라는 인식올 어느 정도 만들어둘 수 있엇
던 것 같다: 메가박스의 특성이 담긴 단독 개봉작
이나 기획올 좋아해 주시는 괜층이 잇고 또 메가
박스 자체적으로도 기존 지지층 외 새로운 관객들
까지 만족시길 수 잇도록 최선의 노력올 기울인
다. 파트너사들도 메가박스와 한 차례 작업올 해
본 뒤에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그럴 수밖에 없
논 것이 저희 팀이 h렌트트 수급해 오면 마켓팅
팀, 상품기획팀; 브랜드팀; 커유니키이선팀 등유
관 부서들이 한데 모여 최상의 컨디선으로 h렌트
))
가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하다.

각 극장이 개별적으로 단독 개봉작올 내동는 추
세가 계속되까.
“지속월 거라고 본다: 배급사들 역시 작품에 따라
와이드 개봉보다 단독 개봉올 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물론 굳렌트의 규모에 따라 다르켓지만 마
귀팅 비용올 절약하면서 특정 극장과의 긴밀한 협
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영관을 확보하는 쪽이 더
나은 선택이 월 때도 있다. 리스크릇 최소화하고
))
성과는 극대화할 수 잇는 전락인 셈이다 :’
~최근 극장가에 재개봉작이 많아져다.

“재개봉이 많아진 건 코로나 때부터다. 어떻게 보
면 갑자기 힘들어진 시장에서 극장이 살아남기 위
한 자구차이없올 수도 잇는데; 그 시기틀 지나면
서 얻은 교훈이 있다: 그저 ‘좋은 영화 틀 다시 상
영하다고 해서 관객이 극장올 찾아오진 안분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가박스는 재개봉올 추진하면서
도 그 h렌트에 또 다른 가치틀 더하려고 노력한
다: 지난 1월 1일 재개봉해 관객 수 10만 명을 넘
어선 <러브레터-의 예틀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이
영화의 경우 재개봉올 준비하면서 기존 상영 때
아쉬운 점으로 지적 받앗던 오역과 의역 등 잘못
된 자막을 바로잡앗고 첫 개봉 당시의 추억을 살
리고자 과거 방식으로 세로 자막을 적용하기도 햇
다: 기존의 <러브레터> 팬들에게 선물 같은 느낌
올 주고 싶엇고, 처음으로 이 영화름 접하는 관객
에제는 ‘새로운 발견’ 올 햇다는 기분이 들게 해주
))
고 싶없다 ‘

~극장이
‘Al 슈퍼스레일러’ 슬루선올 보유한 ‘인쇼
초’와 MOU틀 맞은 이유는 원가.
(6
‘재개봉작올 검토하는 동안 제일 아쉬원던 부분
이 잇는데 그게 바로 ‘화질’이다: 그러다 우연히
좋은 기회름 통해 ‘인소츠 ‘라는 파트너름 소개받
게 맺다. 이들이 가진 기술력올 지켜보면서 고민
햇볕 과거 영화의 아쉬운 화직에 대한 문제점올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켓다고 판단햇다. 얼마 전
에 4K화질로 업스레일해 재개봉햇던 <마당을 나
))
온 암닭-이 인소츠와 함께 한 첫 협업 테이스다 ‘
~공간사업 축면에서 극장의 고민이 많다고 들없
다: 영화 외 어떤 기획올 하고 있냐:

‘메가박스는 ‘마니아 E렌트’ 에도 강하다: <극장
판 아이돌리쉬 세분> <영화 러브 라이브-시리즈
등 마니아가 잇는 콤렌트트 메가박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보려 한다: 큰서트와 유지걸 h렌트
도 적극 검토 중이다: 메가박스는 국내에서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 ‘관을 운영 중인 유일한
극장이다: 무엇보다 사운드 면에서 가장 우수한
시스템올 갖춘 특별관이다: 이런 장점올 특화해
이에 맞는 콤렌트틀 내놓올 예정이다. 작년에는
메가박스 7개 지점에 응원봉 제어 시스템도 구축
햇다: <박로리> <위키드-틀 응원봉 상영회 형식
으로 진행하여 의미 잇는 성과루 거두기도 햇다:
온몸으로 표현하고 더 적극적으로 영화틀 즐기는
방식으로 관객 호응이 상당햇다 “
~일본 최대 버추얼 그룹 ‘니지산지’와 MOU도 체
결햇다

요즘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
올 계기로 일본 내에서 가장 근 규모의 버추얼 아
이돌 캐릭터지 보유한 회사틀 찾아2다. 그리고
현지 1등 버추얼 그룹 ‘니지산지’와 만남을 가져
다: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메가박
스만이 아니없다: 상당수 업체가 ‘니지산지’ 축에
좋은 제안을 하고 있있든데 다행히도 메가박스의
장점올 쫓게 보고 손율 잡아주다. 앞으로 ‘니지산
지’의 다양한 콤렌트틀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올 진행할 예정이다 “
올해 극장가흘 전망해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