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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임신했다고 글 올렸었는데, 9월에 건강하게 낳고 이제 90일 다된 딸아이 아빠가 됐네
다른 게 아니고 어제 치킨 먹고, 오늘 아침엔 고구마 먹어서 그런지
낮에 방구가 자꾸 나와서 안방 들어가서 끼고 오고, 설거지 하면서 끼고 했는데
엉덩이에 냄새가 묻어왔는지
거실에 있던 와이프가 자꾸 아기 똥쌌나보다 히면서
기저귀 살펴보더라고
와이프랑은 아직 방구 안 터서 혼자서 끅끅 하고 웃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웃겨서 글 써봄
우리 딸 너무 예쁜데 사진이나 보고가
초음파 사진에서부터 코 높다고 하셨는데
코가 진짜 예쁘고 쌍꺼풀 없지만 눈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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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M7
FF3/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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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RI 2
가부 다 나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