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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가까이 하지 마라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다:
뭐 술 먹고 맺판? 차라리 그런 게 낫다:
이 아재는 공부 좀 하단 아재인데 사업 망하고 기초수급자독.
이 아재는 뭐든 조금이라도 절차에 어곳나면
바로 시청과 보건복지부에 민원 넣어버림.
행정복지센터에 친한 형 있어서 아는데
지금까지 넣은 민원이 900개가 넘논다더라.
사회복지 담당자마다 와서 학을 떼고 1년 안에 전출감.
이 아재 절대 화도 안 내고 소리도 안 지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졸라 예의바르지.
근데 뭐든 꼬투리 잡아 민원 넣음.
심치어 공무원과 통화 도중 공무원이 익일이라는 말 씻다고
민원인에게 어려운 한자 씻다고 민원 넣음.
민원이 들어가면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관청은 답해쥐야 되
고
담당 공무원은 위에서 조이는 거 알지?
민원 많은 공무원은 승진에도 영향 있음.
집에서 놀고 먹으려 할 일 없으니 맨날 이러는 게 일임.
전국의 모든 수급자 담당 공무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