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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덕여대 총장님은 마지막까지 지켜주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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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협의 없이 면담에 참여하심. 사실 안나와도 되지만 마지막 학생들과 대화를하고싶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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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대학본부(처장단) 면.
-기
L 다
_무느
지 및 속기록
면담 일자: 2024년 11월 25일
면담 성원
처장단: 총장, 입학처장, 예산관재처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디지털학신기획처장,
국제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 학사지원팀장,
학생지원팀장
중앙운영위원회: 총학생회장, 공연예술
대 비대위원장, 사회과학대 정회장, 디자인
대 부회장, 문화지식움합대학 정회장, 예술
대학 정부회장, 자연정보과학대 정회장, 약
학대 정회장, 인문대 부회장
준비햇던 처장단 면담 안건: 지난 회의
결과지 토대로 진행하려 햇으나 지난 회의
의 결과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바가 달라
논의하는 태도름 보이지 못하여 진행하지
못함
[개회] 11:00
교무처장: 오늘은 학생 즉 먼저 얘기하고 진행하는 걸로
오늘은 총장도 있음(사전 안내 X).

총장님의 발언에서 나오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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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본부에서 사실은 이 건에 대해서는 우리 대학이 앞으로
100년올 대학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대학 비전올 위해 대학
비전 역신 추진단을 통해서 같이 아이디어름 맞대고 초안을 집
논다던지 이런 상태의 수준에 불과햇고, 그렇게 해서 출발이
되엎는데.. 언급도 하기 전에 참 너무나 유감스러움.
학교가
잘못되려고 그런 사안올 논하켓음? 여러분에게 부모된 자격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앞서가는 연령대의 사람, 책임올 진 거
로서, 학우 여러분에게 누가 생선올 달라는데 뱀울 주고 떡울
달라는 데 돌올 주고습니까? 다 학생들올 위한 거임. 설사 공학
그런 말이 있으면 그것도 어떤 사안 중 하나로 언급월 수잎
음. 학교가 이대로 갈 수 있켓나 그런 생각이 늙. 미국이나 일
본이나 보면 여자들이 2000년 전까지는 여대가 많음. 이후로
논 줄어드는 중. 학령인구가 반토막이 나는 등. 어떤 대학이 .
이런 논의름 안 할 대학이 있켓논지?

이는 성경의 마태복음 7장을 인용하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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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북 11:9-13)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날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
희에게 열질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느 찾아날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제는 열질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올 달라 하는데 돌올 주며
10
생선올 달라 하는데 뱀울 줄 사람이 잇켓느나
11
너희가 약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
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안젯느나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올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울 대접하라 이것이 울법이요 선
지자니라

‘내가 부모는 아니지만, 스승의 마음으로 너희를 위하는데 돌을 주겠느냐, 뱀을 주겠느냐. 다 너희를 위한거다.’

하지만 정작 돌아오는 답변은 말은 다 끊고 상황파악이 안됬냐느니.. 페미니스트 동아리 이야기하는 요지가 무엇이냐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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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움대 정: (말 끊고) 모르시는 것 같은데. 상황파악 못하
고 오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처장단 분들
과 다 이야기틀 나(장아요.
총장: 나는 나대로 보고 그게 굉장히 급속도로 이루어적다
고 판단. 한가지; 뭐 사이런의 폐미니롬이라던지 이런게
언급되고 있고 그렇습니다만,
총: (말 끊고) 요지가 무엇인지?

그 뒤로는 다 알다시피 바로 입장문 발표하심.

면담 뒤 바로 입장문이 뜬걸 보면 미리 작성하시고 최후 통첩 전에 대화에 참여한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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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정상적 상황과 폭력 사태 속에서 지난
11월 20일(수) 진행된 학생총회논 정상적인 절차로
보기 어려울분더러, 특히 지난 11월 12일(화) 음대
졸업연주회에서 발생한 교수 현박 및 공학반대
선언문 낭독 강요는 교권올 심각하게 웨손하고
양심의 자유름 침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남월 수 없는
사안임올 분명히 밝힘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강의실 봉소는 해제되어 수업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은 안심하고
수업에 참여하실 수 있으며, 대학은 학내 정상화틀
위하여 폭력사태, 교육권 침해, 시설 웨손 및 불법
점거에 대해 법률적 조치틀 포함한 모든 대응올
단호히 실행하여 학교틀 지켜 나가켓습니다.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김명애 총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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