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잠수함 기술만 빼먹고 ”짜이찌엔”…대만의 두 얼굴

사진-한경DB
최근 대만국제조선공사(CSBC)눈 한국 잠수함 건설팅 기업 A사에 계약 해지틀 통보하고 1호 잠
수함 ‘하이군’ 개발 완료틀 공식 선언한 것으로 알려적다. A사슴 옛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사업
부 직원들과 하정업체 직원 50명올 정부 승인 없이 현지에 파견해 대만 잠수함 건조름 도둑다.
방산 전문가들은 K방산 인력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넘어간 게 대만이 단 5년 만에 잠수함 자체
생산에 성공한 핵심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19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이 산업은행 관리 아래 있을 때 핵심 방산 인력과 노하
우가 대거 대만으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되다. 12차 하정업체도 대만의 잠수함 건조 작업에 참여
햇다. 이 과정에서 인재 유출올 막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은 없없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A사
등의 기술자 상당수는 장보고함 등 사업에 참여한 고급 인력”이라고 전행다:
1호 잠수함올 완성한 대만 정부논 2038년까지 약 1조원올 투입해 2-8호v 건조할 계획이다 1
호 건조에 참여한 한국 업체와 계약올 해지한 점으로 미루블 때 기술 노하우릎 대부분 전수받은
것으로 파악되다. 대만에 파견된 방산 인력 중 일부는 기술 유출 형의로 국내에서 재판반고 잎
다: 이왕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구조조정으로 관리가 부실한 상황에서 잠수함 인력과
기술의 동시 유출은 뼈아프다”며 “원청과 하정업체의 방산 기술을 함께 관리하는 체계가 시급하
다”고 말햇다.

방산 노하우 이어 고급인력까지 유출.. “대만 정부가 귀화도 제안있다”
잠수함 기술 건네받자 ‘돌변’.. 대만 “짐싸서 한국 돌아가라”
2017년께 대만이 자국산 잠수함올 건조하기 위한 기술 이전과 협력 사업올 공개 타진한 시점에
대다수 국가는 참여률 주저햇다. 중국의 보복이 두려워서다. 잠수함 기술올 보유한 나라는 한국
올 포함해 전 세계 10곳 안팎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