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만났던 두 친구의 근황
10여 년 전, 한 판사가 절도죄로 출석한 피고인을 중학생 시절의 친구임을 알아보며 화제가 됐어.
판사는 그 친구가 선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지, 그러자 범죄자는 울음을 터뜨리며 깊이 반성했어.
그 후, 10개월 간의 징역형이 끝나고 두 친구는 재회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는 듯했어.
하지만 얼마 전, 그 남자가 또 다시 절도죄를 저지르고 말았어.
이번 재판에서 판사는 “자신이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 어려울 것 같다”며 사건을 다른 판사에게 넘겼다고 해.
세상 일이 이렇게 간단하지 않더라구, 우리 바람과는 달리 말이야…

판사는 그가 선한 사람이었다고 하고 범죄자는 울음을 터트리며 반성함


판사는 자기가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 어려울 것 같다며 다른 판사에게 사건을 넘김
세상사 쉽지 않네…우리 바램과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