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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누라랑 타이마사지갔다가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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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업드림.

조금 비싼 타이마사지 가게 60만원어치 끊어논게 있음.

마누라가 가자고ㅜ해서 다녀옴.

타이마사지인데, 덩치 좋은 우리나라 아줌마가 나옴.

근데 보통 등위에 올라거서 눌러주는데, 저 아줌마는 일부러 저러는건지.

내 대가리 위에 올라가서 허벅지를 벌림. 약간 보징어 냄새가 살짝 스쳐감.   이쁘면 말 안하겠는데,  나랑 맞장 뜰 와꾸임.

글고 어제 내도록 팔꿈치로 마사지 함…

시발 내가 태국 정통 킥복싱 팔꿈치 마사지 받으러 왔나…

마누라는 옆에서 잘 받고 있어서,  중간에 뛰쳐나올라다가 참음.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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