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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밥 못 참고 팠는데…”””” 상상 못할 곳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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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
(2)A씨 만성 외이도염 환자
(3)귓밥이 있는 걸 못 참는 스타일이라서있으면 파내고, 파내고, 손으로도 파고 면봉도.
(4)2년 전 어느 날
(5)귀에 이상신호가 생겼습니다
(6)고름이 나오고 간지럽고 잠을 못 자기 시작하고
(7)그러면서 또 더 심해지고.
(8)새끼손가락도 귀에 안 들어갈 정도로귓구멍이 두꺼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9)만성 외이도염으로 진단받아 각종 약을 복용하고처방 연고도 발랐지만 효과는 그 때뿐이었습니다
(10)귀에 손을 대지 않았더니
(11)증상은 점차 호전됐습니다
(12)자막뉴스。
(13)외이도염 악화 사례
(14)순서: Otolaryngology Case Reports, 2022
(15)유승현의학기자
(16)올해 학계에 보고된
(17)호주 67세 남성의 뇌 CT입니다.
(18)유승현 의학기자
(19)주변보다 노랗게 보이는 곳이
(20)뇌 뼈에 염증에 생긴 겁니다.
(21)유승현 기자
(22)원인은 바로 면봉 솜의
(23)잔여물이었습니다.
(24)면봉 솜 잔여물
(25)외이도염증
(26)뇌 뼈 염증
(27)이게 귀 안쪽에 염증을 일으키고
(28)귀뼈를 타고 뇌 뼈까지 퍼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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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
(2)외이도염 악화 사례
(3)고령,당뇨 환자 주의
(4)유승현 의학기자
(5)건강한 사람한테는 매우 드물지만고령, 당뇨 환자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6)고령, 당뇨 환자 주의
(7)치사율 ~10%
(8)(악성외이도염)
(9)치사율이 10%나 되기 때문입니다.
(10)외이도염 증상
(11)그림출처 대한의학회
(12)청력 저하
(13)유승현의학기자
(14)귀가 가렵고 따가우면 염증이 생긴 신호인데
(15)이때 반복적으로 면봉을 사용하다가 청력이 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16)귀에 물이 들어가도 면봉을 사용하는 것보다는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17)귀지는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많이 생겨불편하다면 귓구멍 바깥쪽만 가볍게 제거해
(18)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19)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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