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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후쿠시마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세슘 검
(2)출”…시민단체 “오염수 우려”
(3)2024-04-24 13:18 송고
(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5)지난해 농수축산 식품 7.9%에서 방사성 물질 검출
(6)환경운동연합 “정부, 日에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요구해야”
(7)2023년 일본산 농수
(8)일본산 농수축산물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 발표
(9)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발표 기자회견
(10)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11)반대한 사
(12)안재훈에너지기후팀 활동가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일본산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2024.4.2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3)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수산물에서기준치 180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나타났다. 국내 환경단체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정부가 일본 측에 환경영향평가를 강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아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뉴스 사회
(15)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잡힌 조피볼락에서는 기준치180배가 넘는 1만8000Bq/kg 세슘이 검출됐다. 아울러 지난 12월에는 노래미에서 400Bq/kg, 가자미류 540Bq/kg의 세슘이 나왔다. 이는 도쿄전력이 발표한 후쿠시마 원전항만 내 물고기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16)최경숙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은 “기준치 180배가넘는 세슘이 검출된 원인을 일본 정부가 밝히지 않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오염수 해양 투기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7)이 같은 오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하고, 방사능 모니터링 주기도 줄였다는 지적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일본 정부가 매주 1회씩 하던 모니터링 횟수를 지난해 3차 오염수 방류 이후 방류가 이뤄지는 기간에는 월 2회, 방류를 하지 않을 때는 월 1회로 검사주기를 축소했다고 밝혔다.
(18)일본 정부는 지난해 총 4만5759건의 농수축산 식품을 대상으로 세슘 검사를 실시했고, 전체 7.9%인 3628건의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 방사성 물질 검출률은 △수산물 4% △농산물 13.6% △축산물 1% △야생육 36.7% △가공식품 4.4% 수준이다.
(19)정부 “오염수 안전” 홍보, 후쿠시마산
(20)수입규제 논리도 흔든다
(21)기자 옥기원
(22)수정 2023-08-27 16:54 v
(23)소중한 신
(24)품명 원산지
(25)도미 일본사
(26)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묵인한 것으로 계기로 후쿠시마산수산물 수입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한 수산시장 어항의 일본산 수산물. 연합뉴스
(27)우리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섬나라 수산물 수입 금지하고 섬나라에서 먹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