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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ㅇ 남사친과 모텔 갔는데도 아무일 없이 지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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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비공개·채택률 99%. 마감률 99%
(3)저에게는 10년지기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남사친 본인도 저를이성으로 보지않고 친구로만 보았고 저역시 그랬는데
(4)저번주에 쿠팡에서 목돈도벌겸 단기직으로 단둘이 당일치기알바를 간후 퇴근버스에 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심심해서 제가남사친에게 술이나 한잔마시고 가자고 말했고 남사친도 고민하다가 OK 하더군요..
(5)그렇게 술집에서 술을마시고 막차시간을 놓쳐서 발이 묶였는데 노숙을 할수도 없는상황인지라 제가 남사친에게 모텔가서쉬자고 말했습니다. 단순 숙박목적 이기도 했지만 남사친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알아보려는 마음도 있었어요.
(6)모텔가서 술또마시다가 제가 먼저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깨어나보니 제몸에 손댄 흔적이 하나도 없고 모텔가면 기본으로 주는 콘돔2개도 그대로 있더군요.
(7)남사친은 바닥에서 따로 이불피고 자고있었고 저는 침대로 이동시켜서 재워준것같은데
(8)보통의 남자들은 이런상황이 되면 일부터 저지르던데 저의 남사친은 진짜 저를 이성친구로만 생각하지 연인으로 보지 않고있는걸까요?
혹시 몇 kg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