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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친의 일기장을 봤는데 고민
(2)157월 2023
(3)음식 잘못 나온날
(4)남치니와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크림파스타를 시켰는데 해물? 파스타가 나왔다. 난 빡쳐서 직원에게 따졌는데 남친이란 새끼는 같은 가격이라고 그냥 먹자고 했다. 안그래도 생리때문에 기분 좆같은데 남친새끼도 그러니 더 빡쳤다. 힘 쓰긴 싫어서 기분 안좋은채 먹었다. 남치는 먹기쳐 바쁘고 내 기분 생각하는건 안중에도 없는듯 했다.오늘만큼은 승준이가 그리웠다. 항상 내편이었고 든든했다.
(5)남친도 결국 그남인걸까
(6)오늘은 남친과 비비 영화를 봤다. 페미니즘에 대해 알고 싶다고
(7)관련 서적도 사왔던 남친의 영화 끝나고 나에게 한 첫마디
(8)돈 아깝다. 시간 아깝다
(9)정이 많이 떨어졌다. 결국 이남자도 한남인걸까? 관심 없다며
(10)둘다 21살
(11)시발 이게 맞냐?
(12)난 참고로 승준 아님
(13)다른 내용에도 사소하게 내 욕 있는거 많음
(14)몰래 본건 내잘못 맞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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