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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e New York Times의 레스토랑 평론가
(2)라따뚜이|2007
(3)피트 웰스가 떴다고[?] 하면,
(4)뉴욕에 있는 오너들과 셰프들이
(5)부들부들 긴장해서 떤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6)뉴욕에 있는 레스토랑 오너들이 쓴 자서전을 보면
(7)피트웰스에 대한 애증이 엄청나게 드러나거든요 ㅎㅎ
(8)한국 음식을 우리가 묘사하는
(9)’삼삼하다’, ‘시원하다’ 이런 단어들이 없기 때문에
(10)미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를 이용해서
(11)이 국물의 맛과 김치의 맛을 묘사하는데,
(12)굉장히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아요
(13)이렇게 묘사한다면
(14)굉장히 스파르타식 수프처럼 들릴 것이다.
(15)하지만 이 곰탕을 이루고 있는
(16)하나하나의 재료가 모두 훌륭하고
(17)그중에서 최고는 국물이다.
(18)내가 평생 먹어본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액체 중에서
(19)이보다 더 맛있는 것을 맛본 적이 있나 기억할 수 없을 정도다
(20)옥동식의 국물은 향채와 고기로만 만들어졌고
(21)뼈나 내장과 같이 국물이 걸쭉해지거나..
(22)탁해지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다.
(23)그렇기 때문에 국물의 표면에
(24)지방이 둥둥 떠다니지 않고,
(25)국물의 연한 황금빛 컬러는
(26)옥동식 카운터에 앉으면 바로 따라주는 보리차나
(27)밀맥주의 색깔을 연상시킨다.
(28)이 국물은 소고기나 닭고기나 버섯, 토마토같은
(29)재료들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 모든 풍미를 낸다
(30)재미있는 건 미국인들이 고기를 좋아하잖아요.
(31)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고기를 만들 때 물에 담궜다가 뺀다든지,
(32)아니면 생강 같은 향신료를 통해서 냄새를 잡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33)고기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는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나봐요
(34)그다음으로는 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35)밥은 알덴테로 요리되어 있다.
(36)이 알덴테 라는 것은 우리가 파스타를 이야기 할 때
(37)이 안에 들어있는 밥이 실제로 먹어보니까
(38)밥알 하나 하나가 알갱이가 느껴지거든요?
(39)그 표현을 알덴테라고 한 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40)이 쌀은 뭉치치도 않고 끈적거리지도 않으며,
(41)고유의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
(42)국김치내산
(43)남원 돼지고기
(44)군산 벼꽃향미 쌀
(45)고유의 독특한 꽃향기 = 꽃 향기?
(46)돼지고기는 파르마에 있는 살라미 가게에서 프로슈토를 자른 것만큼 얇은
(47)버크셔 혼합종의 어깻살로 되어있다
(48)*Parma/ 이탈리아 북부 평야지대에 위치한 도시
(49)Bar에는 다음에 가자.
(50)나는 바의 반대쪽 정문 방향을 향했다.
(51)인도에 도착하자, 나는 소화불량과 정확하게
(52)반대 기분을 경있다는 것을 알았다.험하고
(53)한국사람들은 이 감각을 ‘시원한 맛이라고 부른다
(54)*Siwonhan-mat/ 시원한 맛
(55)가볍고, 아주 조심스럽게 균형이 잡혀있는
(56)식사를 한 뒤에느끼는 웰빙의 즐거움
(57)’시원한 맛’에대해선나중알게 되었다
(58)하지내가 음식만먹은을후에는
(59)그냥 기분이정좋았다는말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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