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중국인 유튜버의 김치 담그는 영상이 한국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같은 음식이라도 나라가 다르면 문화적 의미가 달라진다. 중국에선 잔칫상에 파오차이
가 올라오면 손님이 그냥 가버리기도 한다. 왜냐면 파오차이를 대접하는 것은 중요한
손님이 아니라는 의미기 때문이다라며 한국을 비꼬았다.
이어 한국에서는 김치가 아주 중요한 음식일지 몰라도, 중국에서 김치 혹은 파오차이
는 조선족이라는 소수민족의 전통음식일 뿐이다. 중국인들이 파오차이를 만드는 것에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 중국에는 많은 요리가 있기 때문에 오직 파오차이
를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를 따로 준비하는 일은 없다며 김치냉장고가 있는 한국인을
폄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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