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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ㅇㅇ(112.224)
(2)어릴때 처음으로 접한 야동이 아빠 노트북 빌려쓰다가 찾은야동이었는데 제목도 기억난다.. 우크라이나 미녀 텐트안에서졸라 잘빠네 이런거였는데 진짜 개꼴렸음.. 아빠가 노트북회수해가기전에 보존하려고 안방에있는 엄마가 쓰던 컴터에옮겨놓고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동생한테 걸렸는데 동생이엄마한테 꼰질러서 개잡듯 쳐맞음 공부안하고 지랄한다고..저녁에 아빠가 집에 왔는데 내가 쳐맞고 울고있는거 보고
(3)자초지종 설명듣더니 표정 싹 굳더라.. 난 결국 끝까지 아빠를 팔지않았음 엄마가 물어봤을때도 피일노리라는 사이트에서 호기심에받아봤다고 말함 혼나고 혼낸건 엄마랑 나 인데 그날 이후로아빠랑 내 사이가 존나 어색해짐.. 그때 그 야동은 대가리 큰 지금온갖 영단어 다 조합해가며 구글링 해봐도 찾을수가 없더라아빠한테 이제라도 물어보고 싶지만 나 고1때 부대찌개 집아줌마랑 바람나서 집안 씹창내놓고 나간 이후로 연락끊김..혹시나
(4)→ ㅇㅇ(112.224)
(5)연락이 닿게된다면 왜그러셨어요 아버지 하며 화내고
(6)욕하기보단 그 작품 어디서 입수하셨는지 아직도 갖고계신지여쭙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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