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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갑을 찬 채 차에서 내리는 앳된 얼굴의 소년
(2)출저 News On 6 KOTV
(3)15살짜리 소녀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힌
(4)출처 News On 6 KOTV
(5)16살 노아 네이 입니다
(6)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7)현지시간 24일 오클라호마주 털사 카운티 법원은
(8)’징역 50년 이상’을 선고했습니다.
(9)144cm 작은 체구에 16살 미성년자지만
(10)갱단활동, 마약, 절도, 폭행에
(11)불법 총기와 도난차량 소지 등 무려 12개 혐의가
(12)적용됐습니다
(13)네이는 지난해 4월,
(14)지역 갱단 입단 신고식으로 차를 훔친 뒤..
(15)묻지마 총질을 하는
(16)일명 ‘드라이브 총격’을 저질렀습니다
(17)이 과정에서 집 마당에서 놀던
(18)5살짜리 소녀가 목과 어깨에 총을 맞고
(19)중태에 빠졌습니다
(20)재판에서 네이 측 변호인은
(21)”전과자인 부모 밑에서
(22)어린시절 내내 방치돼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3)하지만 검찰은
(24)”중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25)갱생을 위한 다양한 치료를 거부한 기록이 있다”고
(26)엄벌을 요청했습니다
(27)재판부는 결국 5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하고
(28)5년 후 심사를 통해 형량을 줄일 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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