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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성전자노조 설립을 추진하는 노동자들이 모인 오
(2)픈채팅방에서 최근 ‘콜라 이펙트’라는 말이 화제로떠올랐다. 삼성전자 주력인 반도체(DS) 사업장에서 야식 메뉴로 치킨이 나올 때 수년간 콜라 대신오렌지주스를 지급해 노동자들의 불만이 컸다. 그런데 노조설립이 급물살을 타자 이달 7일부터 치킨과 함께 콜라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픈채팅방에 회사 요구사항으로 “콜라를 달라”는 내용이 등장하자삼성전자측이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다. 오픈채팅방에서는 “노조설립 전부터 노조효과가 나타나고있다”며 “이참에 흡연실과 PS (경영성과급) 확대로나아가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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