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20년대 들어 가난을 상징하는 소재로 많이 쓰이는 ‘노란장판’
(2)장판은 실내에서 신발 벗고 지내는 한국인들은 일반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하기 어려워 시멘트 바닥 위에 까는바닥재로
(3)노란장판은 60년대 들어 쓰기 시작해서, 80년대까지 바닥 마감재로 많이 쓰였는데,
(4)1~20년대 부터는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열악한 환경,값싼 월셋집 등을 나타내는 소재로 많이 쓰임
(5)근데 그럼 예전엔 장판이 왜 그렇게 샛노란 색이었을까??
(6)한옥에 살던 찐 옛날엔 정말로 노란 바닥마감을 했고 그
(7)게 고급 바닥재였기 때문!그걸 따라한 게 노란 장판.
(8)바닥에 한지를 깔고
(9)콩을 갈아서 만든 접착제 겸 방수용액 ‘콩댐’을 발라줌
(10)그럼 이렇게 노랗게 된다
(11)이걸 말린 후에 위에 또 한지를 깔고 콩댐을 하는 과정을반복하면 바닥이 단단하고 반들반들해지는데,
(12)그러면 우리에게 익숙한 이 노란장판같은 모습이 나온다
(13)조선시대만 해도아주 고급 바닥 마감이어서, 일반 서민
(14)들은그냥흙바닥돗자리 깔고 살았음에
(15)그런 고급 마감처럼 보이게 만든 게 노란 장판인 것!
(16)오래 쓴 것들 보면 진짜 노란장판이랑 구분이 안간다
(17)요새는 그럼 장판을 안쓰나요? 한다면 아님 씀 ㅇㅇ
(18)이렇게 패턴이 다르게 나오거나 (주로 창고에 많이 깖)
(19)아예바닥에 붙여시공해서
(20)노란 장느낌은 사라진 편판만의
(21)장판이 아니라 나무사용한 마루나 타일 등을 사용하를
(22)는 집도 많고
(23)6~70년대까지 콩댐으로 바닥마감하을는집남아
(24)있했으나 관리가 어렵고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했어서긴
(25)보온성뛰어나이편리한고콩댐의 존재는 잊한다….혀졌다고방수과성장판이보편화되며
(26)고급 마감재보 편화 장되고 판이제는 가 상난의럼노란 콩댐이였던대체되고으로된 것에 비애를 느끼며…
(27)징
(28)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