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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선왕조 친국 기록 횟수
(2)선조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경종
(3)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친국 횟수임. 친국이란 왕이 친림해서 죄인을직접 심문하는 것임. 왕의 행차가 가벼울 수가 없고, 사람 잡아다 고문하는게 보기 좋을리도 없으니 보통 왕들이 직접 주관하지 않고 의정부에서 주관하는 국문이 주가 됨
(4)인본국가 조선에서는 어떤 도구로 얼마만큼 고신을 가하느냐 다 법으로 정해져있지만 왕조국가 조선에서 그런 사소한건 당연히 무시 됨
(5)조선왕조실록에 친국으로 검색한 결과여서 왕이 친림했지만 사관이 친국이라고 적지 않았으면 누락. 몇일간 계속되는 경우에도 누락되서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략적인 수치는 참고할 수 있음
(6)단연 독보적인 두 사람이 바로 영조와 광해군임. 3, 4, 5위인 정조 숙종선조랑은 그냥 단위수가 다름
(7)영조는 즉위초부터 소론의 격렬한 발악을 마주해야 했고 역사에 길이남을 게장 드립까지 들으며 52년간 집권한 왕임
(8)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고문도구를 불 태우는 자애왕 코스프레를 했다가 바로 몇년 뒤에 친국을 하는 또라이였음
(9)하지만 인성 썩은걸로는 원탑을 다투는 영조도 한수 접어줘야 하는 미
(10)친놈이 있으니 바로 광해군임
(11)실체적인 위협에 시달려야 했던 영조와 달리 광해군의 저 친국 횟수는순 허구로 가득차 있음. 중종, 명종, 선조, 숙종처럼 왕권 강화를 위해 목적성 있는 숙청한 것도 아님. 그냥 미친놈처럼 고문을 자행함
(12)역대급 세자 커리어를 기록한 덕분에 조정 신료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으며 즉위한 광해
(13)집권 4년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그해 2월부터 6년 1월까지 사람 잡아다 고문 했음. 즉위 5년 6월에는 이항복 같은 중신을 내치고 탄핵 사주하니까 대사헌 최유, 집의 김지남, 지평 정호관 등이 사퇴 러쉬를 했는데 그냥 씹어버렸고
(14)친국이란게 아주 중대한 행사라 대신들이 참석해야 했는데, 사람 고문하는 꼬라지에 질려버린 대신들이 파업 선언까지 함. 어 이런 전례가 없는데 친국 어쩔까요? 하면서 물어보니까 걍 무시하고 고문함
(15)보다 못한 조정 신료들이 건강에 안좋으니까 친국을 멈추시는게 어떨까요? 해도 씹고 고문
(16)날씨가 더우니까 지존의 몸을 위해 친국을 멈추시는게 어떨까요? 해도
(17)씹고 고문
(18)아니 몇년 동안 고문만 하는데 지금 백성들 삶이 너무 힘들어요 민생을
(19)위해 친국을 멈추시는게 어떨까요? 해도 씹고 고문
(20)선왕인 선조도 반란 다뤘지만 이렇게 오래, 많이 고문하지는 않았다고
(21)선례를들며 강력한 유교적 논리를 꺼내도 씹고 고문
(22)압슬형은 기본 옵션이고 예술가적 창의성을 발휘해서, 어머니와 형제
(23)들을 잡아다마주 보게만들고문. 말 못하는 벙어리도 잡아와서 고문고
(24)이 인간백정넌덜머리가 나서짓에대북파 핵심이자 광해군의 사돈이었
(25)던 박승종이 친국참거부하니까여를닥오라고 강요함치고
(26)계속 병을 핑계 대도 와서 보라고 하니까 부친이 위중해서 모셔야 한다
(27)는 필살기까시전했지만지씹강요함고
(28)임진초토화왜란으로된 국토. 백쥐어짜서 궁궐 짓고. 신하들은성들은
(29)쥐어짜서 고문하고
(30)이게 광해군 집권 15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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