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면접 찢어버린 MZ 지원자

(1)”저는 새입니다”
(2)패기있게 자기소개함
(3)“그리고 방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1)이렇게 성의없는 자소서는 처음 봤어요
(2)’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1)사이트 TV에서 학교도
(2)사람 얼굴을 아니 자기 얼굴을너무 괴물같이 그려놓고..
(3)시대를 앞서간 자소서계의 새바람
(4)방금 말씀하셨던 그 괴물이란 단어는
(5)누군가에게
(6)상처를 줄 수 있는 단어입니다

(1)방금 그랬던 건 사람이 아니라
(2)”방금 그 괴물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수있는 단어입니다. 정정해주십시요.
(3)그리고 저는 ‘사람’이아닙니다 ‘펭귄’입니다. 정정해주십시요”

(1)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2)(매우 극단작)
(3)자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썩어버린 싹은 잘라야지
(2)다시 될 수 없습니다!

(1)[동물적 감각
(2)지금 약간 느낌이 사해서 하는 건데
(3)어차피 떨어질 바에

(1)저는 세 분 이름도 몰라요
(2)여러분도 자기소개 조금 해주시면 안 됩니까?

(1)”병수! 예림! 경택!”
(2)기억하겠습니다..
(3)병수, 예림, 경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