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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역 정치인 피해 상인으로 착각, 실제 피해 상인들
(2)경호처가 막아
(3)▲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가 난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맨 오른쪽 남성은오세옥 충남도의원.
(4)ⓒ 연합뉴스
(5)상인들은 2층에 모여 있었으며, 윤 대통령을 만나지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 1층에 있던 사람들은누구였을까. 그들은 오세옥 충남도의원, 노박래 전서천군수, 김경재 서천군의회의장, 이지혜 서천군의원 등 군의원·도의원을 포함한 지역 정치인으로알려졌다. 즉, 대통령실이 1층에 있던 이들을 피해상인들로 착각하고 정작 2층에 있던 실제 피해 상인들은 경호처에 의해 대통령과의 면담이 막힌 ‘촌극’이 벌어진 셈이다.
(6)보수논객마저 쓴소리…”잿더미서 윤석열-한동훈 화해연극?”
(7)입력: 2024.01 23 오후 6:31 기사원문
(8)서천 화재 피해 상인들 “대통령 못 만났다” 항의… 재해현장 이용했다 비판 쏟아져
(9)A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서천시장 화재 현장점검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② 연합뉴스
(10)지금, 이 장면
(11)대통령이 위로 한마디 없이
(12)[사진만 찍고 갔다며 목소리를 높여
(13)서천특화시장 상인
(14)국민을 위해서 뭐를 했어요
(15)지금, 이장원
(16)대통령이! 국민을 위해서 뭐를 했어!
(17)뭐를 했어
(18)지금, 이장면
(19)나오라그래!
(20)저희회원님들이 아침 7시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21)VIP가 온다고그래서그거 하나 바라고기다렸어요. 여지껏
(22)지금 이 장면
(23)파이님 중 한식
(24)어제 날밤 새운 사람 태반인데
(25)근데 안보고그냥 가면 뭐 하러오신거야? 굳이
(26)서천상인특화시장
(27)대통령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8)어젯밤부터 11시부터 나와가지고
(29)원들 이 집만
(30)아침도안 먹점심도 안 먹고고
(31)갖고 앉아 있었어요망을
(32)제품 이름인
(33)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34)대통령님의 따뜻한 위로 한마디 듣고 싶어서!
(35)서천특화시상인장
(36)여태까지 기다리고 있었습아침도 굶고 점심 굶고 물 한모금도도니다.
(37)안먹고 기다렸어요
(38)정가끔, 이
(39)서천특화시
(40)그런저희도 안 보고 그냥 가세요?데
(41)특화시장다타버리고 없는 걸보러오셨습니까?
(42)약 1cc
(43)그건 아니잖아요우리 상인들 위로해 주 오신 거 아니에요?려고
(44)V소열 신현성
(45)김도원 서천특화시장 상인
(46)더 가슴 아픈 건 무엇이냐 하면이 오셨어 요
(47)대통령님
(48)우리나라의 대표잖아요나서그럼 오셔가지고 고생이 많으시 이 말 한마디네’만제가 좋건싫건 이건 다떠
(49)했어도
(50)여기 시장 상인들 그렇 마음이 안 아팠을 거라는 거예요게지금 정말 화 나는 게 와가지 고
(51)그런데
(52)’어불났네?’ 하고 가는 것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53)김도원 서천특화시장 상인!
(54)이건 그냥 보여것밖에 안 되는데주기식인
(55)이거는정말된다는 거죠
(56)지금 보세요. 와가지고 여기 보시면다라가지고 아무 것도 안 남았어요
(57)근데 그 상인들 마음에 뭐가 남았겠냐는 거예요그냥 믿음 하나밖에 없는
(58)건데
(59)김도원 서천특화시장 상인그냥 가버
(60)믿음마저 리고이것밖에 안 되어라’버리면
(61)’너네 죽거잖아요는
(62)김도원 서천특화시장 상인]
(63)지방, 이 장면
(64)구성 최종혁제작 김세연
(65)분열콘텐트서비스
(66)밤11시부터 윤석열 얼굴보고 위로받고 싶어했다던상인석열지지자였던 들이었음지지자가 아니면 안보고말지 저렇게 기다리질 않음와서 얼굴 안 보 고 한 동 훈 이 랑 쇼 하 감고
(67)열렬한윤
(68)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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