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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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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oeman6310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국회 출근길 기자 문답에서대통령실 당무개입 관련 질문에 “제가 사퇴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한 겁니다.
(2)이것은 한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 당무개입’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겁니다.
(3)지금의 상황을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줄다리기 촌극으로 볼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심각한 헌법과 법률 위반 가능성을 놓고봐야 합니다.
(4)비록 지금과 상황은 다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 의원들이 공천을 받도록 정무수석에게 지시한 혐의로 유죄를선고 받았고, 징역 2년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5)당시 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헌법적 책무를 방기하여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함부로 남용한것으로서 우리 헌법의 근본가치인 대의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정당의자율성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라는 점에서 그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선고의 사유를 밝혔습니다.
(6)그때 박근혜 대통령을 기소한 담당자가 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또한, 국민으로부터부여받은 권한을 남용하여 정당의 자율성을 무력화시키는 행위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7)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이 벌써 몇번째입니까. 이준석 대표, 인요한혁신위 당시 일명 윤핵관, 김기현 대표 등을 날렸습니다.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의 위법행위를 덮기위해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날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대통령의 노골적인 당무개입 행위는 덮어질 수 없습니다.
(8)반드시 응당한 책임을 치루게 될 겁니다.
(9)댓글 58개 모두 보기
(10)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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