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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2010자료화면 YTN
(2)새해 첫날 노토반도 서쪽에 있는 시카 원전에서
(3)서 있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진도 7이 관측됐습니다.
(1)자막뉴스 2030D자료화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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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때 충격으로 원전 변압기 배관이 손상돼 지난 7일 원전 배수구 주변바다에서 가로 10m, 세로 5m의 기름 막이 발견됐습니다.
(1)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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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1)자막뉴스 WORLD I자료화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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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때보다 60배나 넓은 기름 막이 부근 바다에서 또 발견된 것입니다.
(1)자료화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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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전을 운용하는 전력회사나 일본 정부 측모두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야마나카신스케 원자력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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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번 변압기 고장이 원전 안전에 직접 영향을
(3)미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자막뉴스 E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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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냉각수 중 일부가 흘러넘쳤고 공기 중 방사선량을 측정하는계측기 120개 중 18개는 한때 먹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1)이런 문제 역시 전력회사나 일본 정부 모두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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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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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지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의 악몽을 또렷이 기억하는 사람들은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합니다.
원전은 이상 없다고 말하는데 사람들은 안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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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20130
(2)기시다 총리의 이해하기 힘든 대응이
(3)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1)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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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분이 지나 회견을 마무리하려 하자
(3)한 기자가 원전 질문도 받아달라고 요구합니다.
(1)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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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3)이상입니다. (총리 원전에 대해 질문하게 해 주세요!
(4)원전에 대해 질문하게 해 주세요!)
(1)사회자가 시간이 없다며 회견 종료를 재촉하자 노골적인 불만이터져 나오지만 기시다 총리는 그저 묵묵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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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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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 매체 기자
(3)지진이 난 지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총리가원전에 대해 한마디도 안 하는 건 이상합니다.
(1)취임 일성으로 열린 귀를 강조한 기시다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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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전에 대해선 유독 귀를 닫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는 가운데
(1)시카 원전에 대한 일본 내 불안감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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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얘기만 나오면
기시다의 표정이 굳으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