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게임 계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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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그만두기
(3)산타를 믿지
(4)메리 크리스마스였다!
(5)사나고 님과의 남다른 인연?
(6)제가 한 달에 한 번씩 동생들 만나러 가는 곳(보육원)이 있는데
(7)거기에 또 놀러 오셨어요.
(8)사나고 님께서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하셔가지고.
(9)근데 아이들이 굉장히 어려가지고 천방지축이거든요.
(10)사나고 님께서 시종일관 저보다도 차분하게
(11)그 3D 펜을 하루 온종일 아이들한테 가르쳐 주셨어요. 같이 놀면서.
(12)매달 방문하는 보육원 이야기를 더 꺼내본다면?
(13)그냥 한 달에 한 번씩 엄마아빠네 집 가는 것처럼
(14)제 동생들 집에 가서 놀다 오는 거고요.
(15)저는 애초에 ‘내가 봉사를 해서
(16)’내가 이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어야지,
(17)사랑을 주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갔던 건 아니었고
(18)제가 아기들을 엄청 좋아해서
(19)근데 주변에 애기가 없는 거예요.
(20)그래서 “아니, 애기를 보려면 나 어디로 가야 되는 거야, 도대체!
(21)그래서 간 거였거든요.
(22)가다 보니까 이제 지금 가족이 됐고,
(23)가족이면 엄마아빠네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가는데
(24)동생들도 만나러 한 달에 한 번씩 가야 되잖아요.
(25)갈 때마다 몸은 힘든데 그냥 너무 좋아요.
(26)4년전 인연으로 이젠 가족처럼 지낸다고
(27)거의 매달 방문
(28)최근 근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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