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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막뉴스 BUTESTITGI
(2)배꼽시계가 울리는 평일 낮,아이들이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3)자막뉴스 DOMESTIC
(4)평소에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입니다.
(5)자막뉴스 BOUTESTIC
(6)그런데 점심시간에는 지역 아이들을 위한이른바 ‘5백 원 식당’으로 변신합니다.
(7)자막뉴스
(8)아이들은 방학 동안 이곳에서 단돈 5백 원으로
(9)점심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오늘 메뉴는 불고기 비빔밥과 만둣국, 후식은 시원한 과일 음료수입니다.
(11)’5백 원 식당’이지만 식단은 전혀 부실하지 않습니다.
(12)송시윤대야초 6학년
(13)5백 원 내고 먹는 건데도 계속 메뉴도 바뀌고 맛도 있고,
(14)양도 많이 나오고 해서 다음에 또 뭐 나올지 기대되고 좋아요.
(15)자막뉴스 DOVESTIE)
(16)부모가 맞벌이하는 경우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17)방학 기간에 점심 챙겨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18)우선재 대야초 5학년
(19)부모님도맞벌이하셔서 밥을 먹기 힘들었는데, 5백 원 식당이 있어서
(20)편리하고….친구들소개해주고 싶어요.한테도
(21)’5백 원 식당’이 문을 연 건 지난해부터입니다.
(22)자막뉴스 NOTISTER
(23)방학에 점심을 챙겨 먹기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24)따듯한밥끼라도먹인취지입니다.다는
(25)자막뉴스 2
(26)백십자사.
(27)그런데 올해에는지자체의 사업 중단으로
(28)예산지끊원이초기는어겪었습니다.려움을
(29)자막뉴스 100
(30)다행히지역 금융기관이 지원금을 냈고,
(31)|주민들도식재료나후원십시일반 마음을 보탰습니다.금으로
(32)이영블라썸순이사장여좌
(33)정육점에돈가스 고서는제기를공해주셨고,
(34)중국집에서짜장 소스는를저희기한테부해주셔서……를
(35)자막뉴스 L
(36)이영순 블라썸여좌 이사장
(37)’방학때마계속해주세요.’하는 소 년 들
(38)이렇게말청많거든요.이
(39)그여전히 안정적인 예산 확보래도’5백학에도 식당’이가불투지명해,
(40)겨울방운영될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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