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센치 남자 인터뷰

(1)1. 자신의 페니스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는건 언제 처음 알게 되었나?
(2)나는 10살 때 이미 20cm였지만 그게 비정상적으로 큰 것이라는 건모르고 있었다. 나는 17살인가 18살 때 베이스볼 캠프에서 다른 애들껄보기 전까진 내 물건이 남들의 것과는 좀 다르다는 걸 모른 채살았었다. 베이스볼 캠프에서 우리는 스웨트팬츠를 입고 팔벌려뛰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지도교사가 내 물건에 대해 처음으로 말을꺼냈었다.

(1)2. 그것때문에 크게 쪽팔리거나 (당황하거나 하진 않았나?
(2)당황하긴 했지만 나쁜 의미로 당황한 건 아니었다. 난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난 항상 자랑쟁이였다. 크고 거대한 자랑 말이다.
(3)3. 특별한 속옷이 필요하진 않은가?
(4)그렇진 않다. Boxer (널럴한 사각팬티)보다는 brief (달라붙는 팬티)를 선호하긴 하지만.
(5)4. 섹스파트너들이 당신 물건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지겠지? 여자들이받아들이기엔 너무 큰 게 아닌가?
(6)일단 그렇긴 하다. 사전에 사이즈를 알고 있더라도 직접 보면 기겁하긴 마찬가지다. 난 여자가 무서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열심히 애무하고, 키스하고, 전희를 하면 대개는 긴장이 풀리게된다. 나는 천천히 차근차근 진행하는 편이다. 여자들은 정말로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소화전조차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1)5. 윤활제를 많이 쓰는가?
(2)나는 항상윤활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것은 긴장을 푸는 것 이상의효과가 있다. 나는 처녀들이랑도 섹스를 해봤다. 나는 윤활제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안다.
(3)6. 물건 크기를 키우는 온갖 종류의 약물, 펌프, 스팸 메일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것에 집착하는 사내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다면?
(4)나는 그런 거 신경 안쓴다. 그냥 상대방을 더 사랑해주길 바란다. 만일 여자친구에게 ‘난 좀 작아’라고 말해야 한다면 대신 당신이 입을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거든. 작은 물건은 다른 걸로 보완할 수 있다.
(5)7. 소변기를 사용할 때 당신 옆에 있는 사람들이 대략 정신이 멍해지거나 하진 않던가?
(6)나는 소변기는 사용하지 않는다. 나는 좌변기를 사용한다. 나는 그런식으로 쇼를 벌이고 싶진 않다. 앉아서 볼일 보는 게 더 편하다.
(7)8. 좌변기 물에 물건이 잠기거나 하진 않는가?
(8)예전엔 그랬다. 지금은 잠기지 않게 싸는 법을 안다.

(1)9.당신은 제대로 백인인데 역시 인종에 따라 물건 크기가 다르다는
(2)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거겠지?
(3)멍청한 소리다. 가끔 난 내가 키 160cm짜리 동양인이었으면 그따위편견을 확실히 깨줄 수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곤 한다.
(4)10. 제의를 받은 적 있는가? (포르노 출연을 말하는 듯 함.)
(5)엄청나게 많이 받았지만 그런 건 나랑은 맞지 않다. 난 일대일로 즐기는 사람이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섹스하고 그런 건 못한다. 그래도남자 포르노 배우들은 많이 알고 지내고 있다. 나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어떤 유명한 포르노 여배우가 내 물건 크기를 보고 기절초풍했던거였다. 그녀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존 홈즈의 물건을 비롯해서 그녀가 본 그 어떤 물건보다도 크다고 하더군. (존 홈즈
(6)- 영화 ‘부기 나이트’의 모델이 되었던 인물로, 한 때 포르노 역사상 최대의 물건을 지닌 것으로 유명했다.)

(1)11. 카메라 앞에서 섹스하려면 상당한 담력 (balls) 이 필요하긴 하다.
(2)말 나온 김에 물어보는 건데 당신 불알(balls) 크기는 정상인가?
(3)난 불알도 엄청 크다. 본체 크기에 걸맞게 크단 말이지. 난사춘기 때이미 불알 크기가 A급 계란만했다.
(4)12. 물건 크기에 대한 미신이 또 있는데, 신발사이즈가 그것이다. 당신발은 샤킬 오닐보다 큰가?
(5)내 신발사이즈는 10.5다. (우리나라로 치면 285cm)
(6)13. 배우자를 찾고 있나? 아니면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는가?
(7)배우자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건 아니다.
(8)14.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질을 가진 여성을 찾을 수만 있다면…
(9)난 깊은 질같은건 필요없다. 나한테 필요한 건 오랄섹스를 정말 잘하는 여자다.

(1)15. 그러면 딥스로트의 달인이 필요하단 말?
(2)목구멍 속에 내 물건을 다 집어넣을 수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어차피 지금까지 내 물건을 완전히 다 삼킨 여자는 한 명도 없었거든. 난18살 될 때까지 내 물건을 직접 빨았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만뒀다.목이 너무 아프더라고.
(3)16. 물건 크기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건가?
(4)아니다. 그냥 내가 좀 특이한거다.
(5)17. 그러니까 유전적 돌연변이란 말이군? 엑스맨에 가입이라도 해야겠다.
(6)그리 땡기진 않는다. 나보다 큰 사람이 있다 해도 난 그런 거에 신경안써.
(7)18. 당신의 물건은 일종의 저주인가? 할수만있다면 보통 사이즈가되기를 원하는가?
(8)그렇지 않다. 지금의 내 모습이 바로 나다. 도리어 나는 항상 지금보다 더 커지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