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수홍 부모 “아들, 김다예에게 가스라이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팅…결혼 후 연락 안 되더라”
(3)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0-13 14:59:31조유경 동아닷컴 기자앱에서 읽기
(4)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3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 씨와 배우자 이모 씨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5)방송인 박수홍(52)의 어머니 지모 씨(81)가 큰아들의 무죄를주장하면서 아들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6)지 씨는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이건(이 재판은) 큰아들을 잡는 것”이라며 “수홍이가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7)지 씨는 과거 박수홍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이야기에 대해“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엄마가 돈줄 끊어진다고 자식의결혼을 못 하게 하겠나. 내가 증인으로도 창피해서 안 나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8)이어 “난 한 번도 (아들의 결혼을) 말린 적이 없다”며 “내가이만큼 나이를 먹고 아들을 말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니깐 조금만 더 보자(라고 한 것뿐)”이라고덧붙였다.
(9)그러면서 지 씨는 “사람들이 큰아들은 사기꾼이라고 하는데그렇지 않다”고 장남 박 씨를 두둔했다.
(10)박수홍의 아버지는 “(박수홍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부모 모르게 도망가서 혼인신고하고 결혼식을 했더라”라며“우리는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홍이는 다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라며 “나는 수홍이가 지금 (소송이후) 전화번호도 바뀌고 해서 얘기도 못 하고 있다. 이사까지 가버려서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법정으로향했다.
(1)박수홍 父 “아들 콘돔도 치워 줬는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우리를 빨대 취급” 분노의 폭로
(3)서울서부지방법=최혜진 기자별 스토리 • 40분
(4)ㄴ 박수홍 父 “아들 콘돔도 치워 줬는데..우리를 빨대 취급” 분노의 폭로© 제공: 스타뉴스
(5)또한 박수홍 부친은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30년 동안 뒷바라지 했는데 2021년 고소 후 비밀번호를 바꿨더라”라며”여자 하고 잔 뒤에 콘돔까지 다 치워 줬는데 말도 없이 (비밀번호를) 바꿨다. 그래서 화가 나서 소화기로 문을 내려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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