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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은 소설에서나 영화에서나 사실상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2)엄청난 역할인데 이때문에 제작진이 캐스팅에 엄청난 애를 썼다
(3)처음 제의해본 배우는 오스카만 세번 수상한 다니엘 데이 루이
(4)허나 갱스오브뉴욕 촬영 때문에 빠꾸먹고
(5)다음으로 내정된 사람이 스튜어트 타운젠드
(6)스크린테스트 까지 해보았으나 너무 어려보여서 역시 빠구
(7)짐 카비젤에게도 제의가 갔는데 지독한 카톨릭 신자라 카톨릭
(8)에 위이상한 영화는 안찍는다며 빠꾸배되는
(9)카비젤은 다음영화에서 예수 역으로 출연한다
(10)조니 뎁 또한 스케줄상의 문제로 거절했으며
(11)니콜라스 케이지
(12)원래 1순위 였다고 하는데 뉴질랜드에서 2년동안 있어야 된다
(13)는 좆같음에거절했다고본인이밝힘
(14)다음이 러셀 크로우
(15)조국인 뉴질랜드에서 촬영한다고 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
(16)감피독인터잭슨은 이사람은 뭘해도 왕처럼 보이니 스포일러
(17)를 생각하빠꾸침여
(18)숀 빈데이비드과웬햄 역시 후보에 있었지만 각자 보로미르, 파
(19)미역으로 캐스르팅라
(20)크리스찬 베일
(21)평소 반지의 제왕의 광팬이던 베일은 아라곤 역을 따내기 위해
(22)온갖 개고다생을뭔 이유 때문인지 후보조차 안듬했지만
(23)대신 올랜도 블룸이 맡은 레골라스 역을 제의 받았는데 아라곤
(24)아니면 안한다고
(25)결국 촬영 이틀전에야 아라곤 역이 확정이 났는데
(26)그 배우는 바로 조연 주연을 반복하며 일반적인 배우에 지나과
(27)지 않았던 비고 모텐슨
(28)처받고 이게 뭔 잼민이들이 볼만한 영화냐며 대본을의방구석에 던져놨지만 아들이 열 렬 반지한 제왕의 팬 이 여 서제에
(29)걍 해보자 식으로 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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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고 모텐슨의 아라곤은 역사상 가장 섹시한 캐릭터로 자주 뽑
(2)히기도 한다
(1)곤색자일리톨 2023-08-14 21:36:547 70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배우 페이스부터 선하면서 위용있고 정겨운 느낌이동
(3)진성겜창 2023-08-14 21:08:343 129 70
(4)비고 모텐슨이 진짜 진흙속에 파묻힌 진주같은 느낌의아라고른 역할을 잘 소화했음. 두네다인 성큼걸이 시절에는 그냥 추레한 방랑자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곤도르의 왕 엘레사르가 되고 최후의 진격 때는 그야말로 왕의위엄이 느껴졌었어 [2]이동
(5)+ 추천 R 답글
(6)내복오크 2023-08-14 23:03:40 39778
(7)그린북 보고 있는 사람한테 저 양반 아라곤이다 하는 재
(8)미가 쏠쏠함 십중 팔구는 놀램 ㅋㅋ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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