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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크랩] 2년사귄남친 가발이었어..
(2)음식 골라주는거말고 진짜로..
(3)존나 그냥 말그대로 가발..
(4)티안났어 정말 몰랐어 알고나니까
(5)그래서ㅜ그랬구나ㅜ싶어지고 맞춰지는데모텔에서 존나 간지럽혀서 그런거못참음그래서 머리를 잡아뜯었는데 짖짜..진짜가발이 벗겨진거야 말그대로.. 양옆은 있고
(6)위에만 덮는거더라..? 나진짜 말문막혀서
(7)뭐야..뭐야..ㅂ뭐야 무새됨 퇴실하려던 참이라
(8)일단 나도모르게 맺랗다 하고 집에왔는데
(9)나짖ㅁ자 어캐 아니 심지어시발
(10)내가번호땄어 내가 머머리 내발로 내가땄어 내손으로
(11)시빌 시발 너무 내스탈이라 결혼할생각이었는ㄷㅈ
(12)진짜 어떠캐…..의 등
(13)하 존나 시발 두글자말고는 말이안나와
(14)뭐야무새에서 시발무새됨 시발….시발…ㅠ
(15)짖짜ㅜ 여시들 이게 말이되냐고
(16)내팔짜야 아이고 존나 ㅛㅣ발
(17)미안하다고 안함 아니그럴정신도없어 그냥 당황
(18)자기가 대머리여도 좋녜 좋겠냐고요 시발아
(19)좋겠니 | …? 이개새끼시발롬 ㅠ
(20)와 이년만에 사랑이ㅜ하루아침에 무너지네
(21)후폭풍이 없을듯…..
(22)여시들아 ㅜ우리나라 가발기술 혁신이다
(23)혁. 신. 당황해서 화장실로 들어가서 머리고치던 모습
(24)똑. 딱. 그소리 시간이 멈춘것처럼 그소리만
(25)청량하게들렴엉 살다살다 피스붙일때 똑딱이는
(26)소리를 남친한테 듣넹 ㅎ
(27)여시들이 웃는다니 나도 좋네 아니
(28)싫어 아니좋아 싫어..? 조아 시발 시발시잘
(29)여시들아. 세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30)이제 다들 남자만날때 머리에 예민하다? 뜯어보십시오
(31)잡는거? 아니요 뜯어보세요. 남의일이 아닙니다
(32)저? 단호해요. 경고입니다 뜯어보세요참고로 어떻게할
(33)꺼냐구요? 이별이지요
(34)얼굴? 잘생겼어요. 누가봐도 그냥 잘생긴 얼굴.
(35)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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