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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맞고와서 빡친 아버지의 보복폭행 레전설.leg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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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승연 회장님 청계산 폭행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함ㅎ
(2)가 – 가+
(3)추천 0 조회 454 리플 13
(4)2007년 3월 8일, 새벽 서울 청담동 S모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김승연의 둘째 아들이 북창동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8명과 시비가 붙어서 싸움을 벌였다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바람에 심하게 부상을 입다.
(5)불만있으면 와보라는 식으로 종업원이 던지고 간 명함에 격노한 김승연은 아들을 폭행한 인물에게 보복을 가하기 위해 아랫 사람들을 시켜 G노래방을 통해 S클럽 종업원들을 불렀다. S클럽 종업원들은 자신들 5명에 노래방 종업원 3명을 끼워서 대신 내보냈으며, 그들은 김승연 경호원들에게 붙들려 청계산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 이들이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사실 폭행을 저지른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고호소하자, 김승연은 이젠 경호원들을 이끌고 가게로 쳐들어갔다.
(6)북창동 S클럽에 도착한 김승연은 ‘내 아들 폭행한 놈들’을 끌고 오라고 말했고, 공포 분위기 속에서 가게 측이 폭행 가담자를 데려오자, 김승연의 아들 김동원이 자신을 폭행한 사람에게 직접 주먹으로 보복을가했다고 한다. 이 때 종업원들도 경호원에게 두들겨 맞았다. 이 과정에서 쇠파이프와 전기 충격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김승연은 술값이라면서 카운터에 100만원을 던져 놓고 나갔다.
(7)김 회장은 “내 아들이 눈을 다쳤으니 네놈들도 눈을 좀 맞아야겠다”라면서 가죽 장갑 낀 손으로 두 팔이 붙들린 종업원들의눈을 집중 가격했다. [1] 낮은 신음소리가 연신 터져나왔다. “저희는 전무님이 가서 사과하고 오라 그래서 왔을 뿐이에요” (중략) 김 회장 아들 폭행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된 “조 전무”가 김회장 앞으로 불려왔다. 김 회장은 조 전무를 룸 안으로 데려갔다. 곧이어 고성과 함께 뺨을 때리는 듯한 소리가 3차례 들려왔다. 김 회장은 곧이어 새벽에 폭행을 당했던 아들을 불러서 “네가 맞은 만큼 때려라”고 일렀다. 곧 룸 밖에서도 분명히 들을 수있는 “퍽, 퍽, 퍽” 하는 폭행 소리가 새어나왔다.
(8)한겨레, 2013년 4월 5일.
(9)오죽 빡치셨으면 회장님이 직접 가서 다구리를 크
(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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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을.한화 2023-07-20 12:49 IP: 118.235.*.88
(2)갠적으로 청계산사건으론 욕 안함.그 양아치들 일반인
(3)한테 평소에 어떻게 했을지 눈에 보임
(4)젖문가78 2023-07-20 12:49 IP: 14.32.*.207잘한거 같은데
(5)나니모모 2023-07-20 12:51 IP: 180.81.*.130
(6)저거 더 웃긴게 아들은 그냥 경찰 신고하자고 말렸는
(7)데 김승연이 쳐들어 간 거죠 ㅋㅋ

아들이 경찰 신고를 원했지만 회장님은 참지 않음

그리고 김승연 아들이 저기서 시비 걸린 것도 어이없더라.

큰 이유가 있는줄 알았는데 저기 본문의 전무를 화장실에서 그 아들이 슥 쳐다본 게 시발점이었대. 그래서 마음에 안들어 줘팼다고

청계산 데이다라

롸끈하신 김회장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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