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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에게 따질것이 많은 초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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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교육방침을 존중하지만 아이가 그것을 너무나 괴로워한다는
(2)말도 붙이세요. 교사의 입에서 “조심하겠다”라는 말을 듣고 돌
(3)아와야 합니다.
(4)교사를 만나고 온 후 아이에게도 얘기해주세요. “너희 선생님이 좀 조심하겠다고 하셨는데, 너를 놀라게 할 의도가 있으신 것같지는 않더라”라고 말이지요. 만약 이후에도 교사가 아이를 계속 힘들게 한다면, 신학기라면 전학도 고려해야 합니다. 학기가얼마 안 남았으면 좀 참긴 하는데 교감이나 교장을 찾아가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예민한 편이니 그 다음 해에 담임교사를 배정할 때 고려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교장이나 교감이봤을 때 그 아이와 덜 부딪힐 만한 교사를 골라 반을 배정해줄 거예요. 반이 배정된 후 반을 바꾸는 것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그전에 말해야 합니다. 이런 부탁을 하는 이유는 내 아이만 힘들지않게 특별 배려해달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초등학생도 아직 어린아이입니다. 아이에게 그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개선하고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에게 그런시간적 여유를 주자는 이야기입니다. 그 시간 동안 아이가 너무힘들어한다면 가능한 한 방법으로, 아이가 학교에서 좀 마음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학교에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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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명의 초등학생으로부터
(2)’탈압박’해보세요.
(3)그게 되나
(4)교직 경력이 10년을 바라보는데, 나는 점점 더 무능해지고 있다.
(5)처음 발령을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그러니까 불과 8-9년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 땐 선을 넘는 학생들을 호되게 야단치기도 하고, 숙제를 하지 않은 아이들을 남겨 숙제를 시킬 수도 있었다.
(6)몇몇 아이들이 “선생님, 저 학원에 가야 하는데요.”라는말을 하면, “그러게 숙제를 해 왔음 됐잖니. 얼른 하고 가렴.”이라고 말하고, 그 애 부모님께 ‘아이가 숙제를 다 한후 하교시키겠다’고 통보할 수도 있었다. 그럼 그 때까지만 해도, 죄송하다, 알겠다고 하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다.
(7)그러나 어느샌가부터 오은영 박사의 말들이 ‘육아의 바이블’이 되면서 모든 아이는 무조건적으로 이해받아야 하고사랑받아야 하는 존재가 됐다.
(8)대화의회 오
(9)·무한 당신과 무한확대의 그늘
(10)아이의 행복
(11)건강한 성장
(12)모든 것이 학대
(13)그녀는 아이의 행복과 안정감,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모든 것이 학대라고 말한다. 진의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학부모들은 저 말을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결과 학교는 아동학대의 온상이 되었다. (어떻게 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교처럼 맹신하는지, 신기하다)
(14)학교에서 아이들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하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양보하게 하고, 나쁜 행동에 대해 지도하고 반성하게 하는 모든 순간은 말하자면 학대다. 특히, 신체도 아닌 ‘정서적 학대’를 들이밀면 교사는힘이 탁 풀린다. 나는 ‘교육’을 했으나 그 애가 듣기에 그게 고깝게 느껴졌다는데 뭐 어쩌겠나. 그러니 고소를 해도 잃을 것이 없는 학부모는 ‘아님말고’ 정신으로 신나게고소를 남발한다.
(15)친구를 때린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이를 불안하게 할 지어니, 지금의 학부모는 ‘남의 자식을 때린 내 자녀를 똑바로 교육시키겠다’라고 하기보다 ‘아니, 우리 애가 때리긴했는데, 그 애도 놀렸다잖아요. 우리 애 얘긴 들어보셨어요? 우리 애가 얼마나 속상해했는지 아세요?’부터 나온다. 놀린 친구도 똑같이 엄히 지도했음을 아무리 설명해도 억울해 한다. 제 아이의 감정과 행복이 너무 중요한 나머지 다른 집 아이도 똑같이 귀한 자식이란 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끼리 싸운 후에, “선생님, 쟤도 했는데요.”부터 튀어 나오는 13살짜리 초등학생과 놀라우리만큼 수준이 똑같다.
(16)하기 싫은 숙제를 억지로 시키면 아이의 행복을 저해할것이므로, 학부모는 ‘선생님, 어제 우리 아이가 피곤해서일찍 잠들어 숙제를 못했는데 혼내지 말아주세요.’라는문자를 당당하게 보낸다.
(17)나는 매년 학부모 총회 때마다, ‘아이이므로 당연히 잘못
(18)을 한다. 담임으로서 나는 아이가 자기의 행동에 적절한
(19)책임을 질 수 있게 가르칠 것이다’라고 말한다.
(20)고로, 아이당연히 지각을 할 수 있으나 나에게 잔소리는
(21)한 마디 쯤은 들어야 하고, 숙제를 못해올 수 있으나 쉬는시간에 자리에 앉아 숙제를 해내야 하며, 실내화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물티슈로 운동화 밑창을 박박 닦고 교실
(22)에 들어오는 수고 정도는 감수해야 하고, 준비물을 가지
(23)고 오지 않으면 친구에게 부탁해서 빌리는 번거로움 정도
(24)는 겪어야 한다. 나는 아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책임
(25)을 지도록 하 나들은 기어코 부모의 입을 빌리고, 부모는 기어이 아이의변명조차 제 입으로 하기 싫어하는 아이,
(26)’비빌 언덕’이되줌으로써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어
(27)요즘은 대학교에도, 직장에도 본인 대신 부모가 전화를
(28)해서 불토로한다고 하는데, 고백하자면 그 진상의만을
(29)씨앗은 학교에서부무럭무럭 키웠음을 알리는 바이며,터
(30)이제몇십 년이 지나면 사원 엄마와 대리 엄마와 부장 엄
(31)잡고 대리전을 펼칠 것임을 확언한다.를가머리끄덩이마
(32)세상이 돌아꼴가는보자면 앞으로는 뻔뻔하고 목소리을
(33)큰 부모의자식최고이대접을 받게 될 것이므로 자기의
(34)계발을 하는 대각자의 부모님께 발성법을 가르쳐 드릴신
(35)권한다을.것
(36)학교급식에서 먹고 싶메뉴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이은
(37)의 건강한성장을 방해할 것이므로, 지금의 학부모는 ‘급
(38)식에 생선 대신고기를넣어달라’는아무렇지 않게을
(39)한다. 너무매워서영양라면,균형이 안 맞아서라면 얼
(40)마든이해한다. 수백명이 먹는 단체급식을, 순전히 자지
(41)기 자의기호에따입맛대로 바꾸라려시도 자체가는
(42)우습이런 어이없는 민원에.”아 네, 그 요구는 못 들어
(43)드리겠는도시락데싸서 보내시던가 홈스쿨링 시키시을
(44)겠어요?”라고말하고그 날로 교직을 때려치우게 내
(45)원이다.마지막소
(46)귀하자라게교실에 앉있는 스무 명 남짓의 아이들은아
(47)저마소황제다하다하다 자 애가 원기철.본인만 귀해서 어떤 학저히부모는
(48)않는 친구와 같하지모둠은됐이
(49)다는 이유로’울면서나에게 역정’냈다. 그게을대체
(50)왜 울일인가내.그랬다면 나는 아이식이”에게모둠
(51)은 무작위정해진거니까 그 애가 너한 폭력을 휘두테
(52)르는 게 아니라면 불편아이한랑어울리는 법도 배워봐야
(53)지.”라말했고거고, 그럼에도 아이가 떼를 쓴다을”네면
(54)정 그 애랑 같은 모둠이 되기 싫다면 네가 직선생님접
(55)께 말씀 드려.”라거다했을(.부모에 따르면학생과
(56)학교폭력전혀 없었고은,본인이’꼭’ 하고 싶은 걸 그 친
(57)구원치 않는다는 게 모둠교체원하는 이를였다)
(58)이처럼’일부모’들자은애가 상처받는 것을 도무지기
(59)참못하고지분나수 있는 모쁠순간을 극든
(60)도로 회교사들피하니점점 아이은할 말을들에게참게
(61)된다. ‘맘대로 해라. 넌 그래봤내아니야.’를 속식이
(62)으로 되뇌며심거스르지 않고자 애를 쓴다. 나는기나
(63)상아술한모둠의그 애가 원하는 모둠으고그 해가 다 갈,그 둘지같은 분단을다른 학 생들에 모둠 원 을 바꾸두 말을않
(64)로 바꿔주었고때까
(65)에조차 배치하 않았다지구 구절절겐
(66)는 사정을돌말하며,려그 애 때문에 모둠 조을
(67)정했다걸는숨겨주기거해짓말해댔다. 부모가지
(68)아이의포기하겠다을할 필요는 없 었 ‘그. 래 ,성장굳이 내가 부모를 설득데
(69)평생 부는살렴만너모바람대로 네의그 애는다.말씀
(70)입맛에 맞는 사’내가 원람들이그게.’였
(71)이 일로,것은 우리 부모님는수 있다’는 걸 배 웠과 의 말씀 드을께뭐드리면
(72)든 이룰거다. 다음 해의 담을임선생
(73)님께 심심사린다.
(74)아이들은 갈수 손해를 참지 못록를 터뜨리 공동생,앞에칙아고않게 분노무렇지
(75)규활의심지.”그서하기 싫은데냥시간결 ‘학에
(76)요.”를 떳떳가기 싫어서 엄에듣고, 어 떤 아 이 ‘학는표현게고민어,해
(77)원자마랑싸운다’는 친꾸지로 내 건 아는고민을의
(78)억에보동학대이
(79)니 너네 엄마 경를없는 실화다 가.방만게나곧이에찰신에해결책을 내놨다. 한고하라’는
(80)치의 거짓이은구대의도진권리밖없
(81)렇큰다게현재 교사가 빠져 있는 아.
(82)동학렁텅빠모들도지말 거다. 미안고
(83)하지만 환영하는 바다.
(84)미디부모가 만든 강퍅한 아이들로 세상은어와멋
(85)굴러가고 있으므로, 나는 해가 지날수냥 망해버 게 맞리는 는 생 을 한 이 아이들.태로 어른 되면 모두이그리고 미쳐버릴 세상 예고편의다 한 발 더 앞서 미쳐버렸다.오늘 수업은 엉망진 창 이 었 다.록그는이 상이
(86)각
(87)미가게 뻔하쳐버릴살고에니까.
(88)있는 나는 세상보
(89)4학년 아이들이 교과수업들으러 교과을들실로어왔다.
(90)손에 큐브를 쥐고 있었들은간에 필요하지 않은 장난감이 므로,3월부터 매 시간 이야 기 매 시간 얘기했단다.오 는있 었 다 는아이몇큐브는다.고 오수업시
(91)말 것을지
(92)것은, 매시간 그걸 가지말이다 정확.네 달 째 나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정은 확히네 달 째 그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 나 조용는 아이들에히했
(93)아이
(94)히
(95)게 다가가서, “영어 시간에 큐브 가 지고 얘기하고 큐브를 교탁 위 로 가져갔다. ‘서랍 속에 넣으라’는 지시 가 먹 히 않지것은 초저는다는에 빠르게 내린 결정 이었다.오고마세요.”라지
(96)알아버렸기녁에
(97)시작되었다. 마이크에 대고 “이상 말했으0번절반나 가뒤를 보고 떠들었다. 결국 한 명,펴라고 지시했다.를한 아 이 대화와떠들었다. 처음들은업이66쪽과서 펴세을펴지 않았을교과하며동안 다른 아는편 아서를
(98)요.”1를량책이
(99)명적
(100)서
(101)내 말을 듣고부터교과
(102)이들미안했다. 아니, 민망했다. 그러나 어에게쩔수 없었
(103)아이들은 그내가 지시사후로도듣는 법이 없었다 나는 기가 막혀 마이크를 내려 놓고.이들을 응 아이들은 상황을시했다.파악하 못하지 계속고표정을 한 번이라도 봤다.다 예의가면, 무 엇인지 안다면, 하다못해 눈치라도 있다 면 친구를 조용 시히키고 본인도 조용히 내 눈치를 살 펴 했지만 아이야분 가까이 멈추지 않았다. 수 업 시간에 5분 가까이 선생님의 얼굴조차 살피 않았거나지살폈어도 아무렇지 않았,다는 의미다. 결국 내가 제지했다.항말할 때 한 번에을
(104)었떠
(105)5들은
(106)그 순한 아간말했다. “선이가자 리 바꿔 앉았 는 너무 화가 나면 손이데요.”걸 처음 알았다. 정 준 자리를 마음대로 바꿔해다 그러지 말라고 지도했 었 때문기교과전이다. 담으로서가 아이들이 25르치는넘는0명이좌석표가 있긴다,하 매 시간 아이들이나제자리에 앉아있는지 파악 하기는아리였다.그 틈을 기어코 비집었다. 화가이들은났으내면 안 되었다. 기본적인 규칙 은 지키라며, 원 래돌아가라고 말했다. 아이로들 은 히죽 거 리 며 자 리를그 애들은 내겼다.정색가 을 하고 생 활 할도를 때마웃는다. 1OO랑생님,OOO랑
(107)다는앉을 때마떨린
(108)데
(109)나 화
(110)옮
(111)0살짜리 애들이 날 비웃을 때 기분이 어떤의
(112)지는 겪어보면 안다.
(113)”선생님. OO가 씨발이라고 했어요.” 한 아이가 어쩐지
(114)신난 목소리로 말 했”…욕했니?”안했 는 데다.
(115)”했잖아!”
(116)여기서 난 뭘 할 수 있었을까. 당신이라면 뭘 할 수 있을
(117)”그래, 안했음 다행인거고 했더라도 자기 인생이니까.”나는 조용히 중얼거리고 지 도 포기했다를큐브 가 지 고 오 지 마세 교요, 과서 펴세요, 조용히 하세요,자리 원 래 돌아대로 가세 뒤요, 돌 아 마보지 세요.수업은 내 쓸데없는 지시로 가득 찼다.내
(118)나는 수업을 하지 못했고 아이들은 수업을 듣지 않았으니그 공간에서 제 일을 제대로 하고 있 는 건 시계밖 에 없었다. 게다가 그 반은 수업태도 너무 좋가않아지 모둠활동과 게임활동을 당 하분간 지 않기로 한 반이었다. 모 둠활동을 시킬 때마다 모둠을 넘나들며 자기 들 끼 리 장난을 쳤고, 몇몇 평범한 아이 들 그 사실을 나에게 얘이
(119)그기하여
(120)걸 지도하는 내내 나는 감당하기 힘든 모욕감을 느 꼈다.
(121)”너 1모 왜 5모둠에둠인데갔니?”라 목소리를 내리깔고고 물으면, 혼나러 나온 아이는 이기죽거리며 “아니요오반 수업을 따로 준의하는 지경이었으비해야나 나 차라는리 그 편을 택했다. 더 이상 스트레스받 고 싶지 않 았다.그 강러나 수업은 아이들의 집중을 요했다. 그 아의식집중은 하고을 하는자전혀 없었으므로 나는지가더더욱 수렁에 빠졌다. 나는 아이들을 쳐다보지 않는 것택했다. 쳐다보는 게 괴로웠다. 친 구 들 고성을이 지르고 깔깔거릴 때마다 짜증스럽게 인 쓰상을 는 보 통의 아이들을 마주 면목이 없었다. 나할는 컴퓨터 화면만 보면서, ” 따라합시다.” “적어 보세요.” “답을 얘기 볼까해기계처럼 반복?”만따라하든했다.말든, 적든 말든, 모것 포기을나는 자꾸 시계했다.봤를 다 이제 시. 계 마저도 미쳐버린 걸까, 내 무 마주하는 시능을영 흐르질간은못하고 발 밑에 고였다.아무리 내새끼가 아니러나더 라도 직 업적 의무와 도리라 게 있었다. 마이크를 든 나보다 더 큰 소리로 떠 드는아이들을 견디 못하고 나지얘기했다.는”얘들아. 수업 듣기 싫 안 들어도 되는으면친구 들 있잖아. 최소한 방해는도안 해
(122)든
(123)그
(124)수업 듣는데,하는 거 아니
(125)야
(126)11살짜 아리빌었다.들에게
(127)다.이미 여러 번 써먹었고 무효했다.대통
(128)”너네, 떠하고 와. 괜찮아. “참고 참던 나는 결,아동국 학대 저지르고 말았다.를실에서 나가라니 아이의 다리를 아프게 하.고 아 이 행의복감을 저해하고 아이의 학습권을 박탈하는 말을 내 입으로 내뱉다니. 그러나 그 애가 나가주지 않은 것을, 나는속으로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 애가 이 사실고부모에을게 내뱉는 순간 나는 인터넷 기사에 ‘교사 A씨’로 화려한,데뷔를 하게 될 거였다.거나가서 떠들고 와. 할 말 있으면 나가서면
(129)나는 정확히 교과서 담긴 내용만에가르치고을(가 르모르겠다)은아이 교실들을 로 돌려 보냈 그 애들은다.교실을 들고 나면서 인사조차 해 본 적이 없으나, 나는”어른 보면 인사줄 힘침조차이 없어 컴퓨터 화면 을 응 다른 반시했다.아 이들과는신나게 인사를 하고, 게임을 하고, 농담을 주고 받 발고,시 키 고 , 기 분 좋 게 뽀 로 로 비타민을 나눠주었 으나그 모든 시간이 이 반엔 없었다.쳐진
(130)줄
(131)기본적인 가르해야지.”라는
(132)만
(133)표
(134)배우지 않친구른나 에게으려는학생 을 가르학생해하는권한칠을나에없다.겐
(135)방들을권한이재할
(136)이것은 정말 나의 무능일까.
(137)박사에게,영당신이 만든, 스 물고 누구의 심기도 거스르지 않으하는 게 가능한지 묻고 싶다. 답을 구한다.오은는넘는 소황제이
(138)느’교육’을면서
(139)오박사은영 교의 육, 아 니 치료 는 철 1인용저히 이세상을 혼자 살 거라면 그 애의 모든 것을 안타가기 마음 구석구석을 어며줄 수 있루만져모르겠을지도으나 사회는 그렇지 않다.,그 애는 어떻게든 사회 속에서살아가야 한다. 금쪽이들의 마이음 중요한 것이 아만그들만 귀한 자식이 아니다. 모고아이들이 귀하다.학 선생은 스무 명 이상을 동시에 교교있고,하고 동 시에 아무런 권한도 없다 한정. 된 시간, 한 정 된 공간 속에서 조용히 내 말을 듣 있는 나머지 아이들 역고나에게시소중하다.같이그다.
(140)애깝게
(141)여
(142)같
(143)육
(144)똑
(145)그러니 바라건대, 부모들은 오 은아 아이를픈’치료’하는 방법을 교육 요구하지기관에않길 바란다. 그런 밀착 일대일 케어는 오은영 박사에게 가서 수백만원을주고 받거나, 집에서 알아서 하면 된다. 더불어 오은영 박사 역시 특수한 아이를 치료하는 방식을 육아 의 상 식이자진리인 것처럼 퍼뜨리는 걸 멈춰야 한다 . 우리 금쪽이는이 부분이 힘들었을 거예요, 우리 금 쪽 예민해서 그이는런 거예요. 따위의 변명은 필요 없다. 그 어래서 쩌 말인란그 예민한 아이를 감당하.는 건 또래 친구들 의 몫 아이니 사회며 몫의 아이 ‘내 아니다. 이 가 예민하 니 너 네 이가하라’는 궤변이 어딨는가. 예민하든 말든 결국 사회 속에서 살아갈 게 아닌가.영박
(146)지 할 규켜야그 애의 감정칙은어떻든 지키도록 가르이하는 게 학교의 역할이다.야그 지도권한은 교사에게보장되어야 하고 학부모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 누구든수업 시간엔 조용히 함으로써 친구들을 방해하지 말 아야하고, 교사가 정당한 지도를 했 을 땐 따라야 한다.다른 ‘보통의’ 아이들도 행복과 안정감을 보장받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
(147)쳐
(148)래야
(149)오은영 박사가 늘 말하는, ‘알고 보면 너무 불쌍한 금쪽이’들의 방만한 자유를 보장하는 동안그 옆에서 숨죽이고 앉아 모든 걸 양보하고 감내 있하고는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죄 있가 는 건지, 죄송하지 만 멱 살 이 잡고라도 묻 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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