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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히 그는 한국에 사는 중국 동포들 사이에서 차별에 따
(2)른 반감이 쌓여가고 있다고 했다. 김씨는 “저도 ‘짱깨’라,는 말을 들으면 울화가 치밀지만 문제를 일으켜서 벌금을 많이 받으면 추방되니까 참는다”고 했다. 이어 “아직그 시기까지는 아니지만, (분노가)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폭발하지 않나”라면서 “일부 중국인의 잘못을 전체로 확대해서 욕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의 사망 후 벌어진 이민자폭동은 ‘남의 나라 일’로만 치부할 일이 아니다. 더 나은일자리와 처우를 바라고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동포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느끼는 차별과 소외는 시간이지나도 바뀌지 않고 계속 쌓여가는 중이다.
(3)국적별 체류외국인 구성 비율
(4)베트남 7.8(한국계 포함)
(5)태국 7.0
(6)미국 6.6
(7)우즈베키스탄 2.9
(8)필리핀 2.7
(9)일본 2.5.
(10)캄보디아 2.2
(11)몽골 2.1
(12)자료 법무부 인포그래픽 권세라
(13)중국내 조선족의 인구는 2021년 기준 1,702,479명이다.
(14)한국내 조선족의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71만 명이다.
(15)한국을 욕하면서 여기서 나은 대우를 바라지 말고걍 니네 나라로 꺼지면 안 될까?
(16)”6월 25일 북한군 선봉에는 만주 조선인이 있었다”
(17)[프레시안 books] 염인호의 <또 하나의 한국전쟁>
(18)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기사입력 2010.09.17. 18:46:00 최종수정 2014.02.11. 14:33:23
(19)”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인민군의 선봉에는 10개의 만주 조선인 연대가 있었다”라는 책 뒷 표지의 문구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만주 조선족 동포들의 존재감을 다시 일깨워 준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북한 인민군의 병력 21개 연대 가운데 10개 연대가 만주에서 이동한 한인들이 주력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국전쟁 발발 3일만인 6월 28일 서울의 중앙청을 점령한 부대 역시 만주에서 온 조선인민군 제4사단의 18연대였다는 사실은 우리를 상당한 충격에 빠지게 한다.
(20)그나저나 얘네들은 이미 역사적으로도 전과가 있네..
(21)한반도에서 전쟁나면 71만명의 조선족들이 중국편에 서서 활동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