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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교 설립비로 백만 달러만 지출합시다.
(2)-오, 맙소사 찰리.
(3)”무슨 아프간 국회의원 같군?
(4)내가 무슨 십억 달러라도 요구했소?
(5)아뇨, 제대로 들었습니다
(6)지난 주에 대통령 각하께서이렇게 물으십디다
(7)’아직도 아프간에돈을 퍼줘야 해야합니까?”
(8)당연히 그래야 하죠.
(9)그 나라 인구의 절반은…-14세 미만이겠죠. 당연히.
(10)그 나라 인구 절반은 14세 미만이오.
(11)우반군을 지원했소린
(12)걔들은 그 사실을 모르죠
(13)모든 건 비밀 작전이었소
(14)그게 미국의 방식이오
(15)들어가서 모든 것을 바꿔놓고,
(16)소리 없이 빠지는 것!
(17)소리 없이 빠지는 것! 언제나 그랬죠.
(18)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히 남죠
(19)”우린 동유럽 재건 문제로도 바빠요
(20)거기 수십억 달러 썼죠?
(21)그럼 학교 설립에 100만 더 쓸 수 있잖소!
(22)파키가교육문제에니스탄
(23)’아무도관심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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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1979년)
(2)2. 소련의 확장을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미국은 아프간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함.
(3)3. 근데 얘네들에게 대전차 미사일을 쥐어 주면 탱크를때려 잡고, 대공 미사일을 쥐어 주면 헬기를 때려 잡네?
(4)4. 대충 계산해봐도 미군이 직접 참전 했을때 보다 수십배의 이득이 있으니까 미친듯이 무기를 퍼주게 됨.
(5)5. 결국 소련은 10년 넘게 버티다가 GG 치고 나감.
(6)6. 근데 미국이 돈 아깝다며 약속 했던 전후복구비용을제대로 지원해주지 않음. 오죽 했으면 학교 짓는 것도 아깝다며 교육 관련 예산도 칼 같이 컷트함.
(7)7. 당시 89년 아프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14세 이하 청소년인걸 감안 하면, 아프간을 온건하고 세속적인 국가로 만들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된 셈.
(8)8. 결국 얘네들이 커서 된게 지금의 광신도 탈레반들임.
(9)한 줄요약: 소련 때려 잡을 땐 수십억 달러를 썼으면서,전후복구비용으로 학교를 짓는 5백만 달러는 아깝다며손절 한게 작금의 아프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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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니메데쓰 2023-06-26 20:330370
(2)세속화와 더불어 수많은 친미 학생들을 만들 기회였는
(3)데 스스로 차버린 미국 이동
(4)+ 추천 답글
(5)민초단조무래기 2023-06-26 25:203170
(6)베스트 2
(7)그리고 저 탈레반 때문에 아프간 이라크에 부은 돈이 1경 달러 정도되고 그 와중에 월가 사태 터지면서 중국이 개길수있게 된거지 저것만 아니였어도 중국이 암만커도 미국한테 못개김 [6] 이동
(8)아기 기린 2023-06-27 00:17:43 147 0
(9)베스트 3
(10)패권국가로서 미국이 제일 낫다지만 다른 나라들에 대한 몰이해로 벌어진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긴 해․ 중동 남미, 그리고 우리나라도…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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