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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종/단독
(2)이쯤 되면 막장의 끝판왕…황보승희 불
(3)법 정치자금 사건 풀스토리
(4)| 전 남편 폭로로 2021년 처음 사생활 논란 불거져…돈봉투 명
(5)단에 원희룡 김세연 등 66명 등장해 파장
(6)[일요신문] “치정극인 줄 알았는데 스릴러였다.”
(7)국민의힘 소속이었던 황보승희 의원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나오는 말이다. 2021년 황보 의원과 부산지역 기업가 정아무개 씨 불륜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는 사생활 문제로치부돼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2023년 들어 둘의 부적절한 관계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까지 이어지면서 파장은 일파만파 커졌다. 황보 의원, 전 남편 등의 진실공방도 뜨겁다.
(8)전원사퇴하라
(9)황보승희 의원이 6월 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10)황보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억대 불법 정치자금을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는 지역구 기초의원 일부에게 공천 헌금 성격의 돈봉투를 수수한혐의도 있다. 또 황보 의원이 내연남 정 씨로부터 현금 수천만 원과 신용카드, 차량과 아파트를 제공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11)경찰은 황보 의원에게 돈을 준 인사들의 이름과 액수가 적힌 명부를 2022년 4월 전 남편 조 씨로부터 입수해 수사에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에는 모두 66명의 이름이 등장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세연 전 의원 등 이름이적혀있다. 금액도 100만 원에서 7000만 원까지 다양해,총액은 2억여 원에 달한다고 한다. 국회의원이나 후보자가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나 법인에 직접 돈을 받으면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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