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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년이 마인드가 좋아서 내가 자주 지명하는 년인데 신도림에서 몸파는년이다.
(2)하루는 이년이 자기 강간당한 썰을 풀더라.
(3)오피일 하면서 단속기간이라 손님도 없고 돈도 잘 안벌리고 해서
(4)쉬엄쉬엄 돈 벌겸 조건만남을 좀 하고 다녔는데
(5)자기가 30대 남자한데 강간당해서 겨우 살아나왔다고 존나 흥분해서 말하는거
(6)그래서 내가 대체 뭔일이었냐고 물어보니
(7)”그새끼가 내가 샤워하는 사이 돈 안내고 튀었어.”
(8)그래서 물었지
(9)”아니 그게 왜 강간이야? 그건 사기 아냐?”
(10)그니까 이년이 대답하기를
(11)”오빠 이바닥에서 꽁씹은 강간이야.”
꽁씹은 강간이야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