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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OT 옛날에 몸팔던 친구가 자살 했어요.jpg 128P cantik
(3)기타 | 2021-09-16 06:01 | 조회 : 47113 /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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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 친구중에 몸판매가 한명있었어요
(6)부모도없고 밑에 동생만 두명이라서 말로는 먹고살려고….였지만 뭐 거기까진 제가 알 필요 아닌거같고
(7)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조용하다보니 주위에 달라붙는 남자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울산에 부모님이 건물 한채 가지고있는 남자랑 3년정도 사귀더라고요
(8)참 어이없다 싶었죠 근데 주위애들은 잘됐다고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고생했는데 좋은사람 만나서 잘됐다고 그러는데전 이해가 안갔거든요 ㅋㅋㅋ
(9)그래봤자 ㅊㄴ잖아요?
(10)걔가 부모님이 있든없든 집안이 힘들던말던 빛이있
(11)결국 몸판사람인건 변함없잖아요?ㅋㅋㅋ
(12)전 애초에 어떤 이유던간에 몸을 사람은 이해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13)힘들면 공장에가서 일을하던가 못해도 알바 세네개는 뛰던가 그런 학생들 많은데 고작 몸팔아서 동생 먹여살려야된다는 이유로 몸을 팔다니 제 기준에선 이해가 안가가든요근데 작년말쯤?에 곧 결혼한다는 소식들었어요
(14)어이가없더라고요 남자는 무슨죄에요?
(15)그리고 속이 보여서 싫었어요 결국 건물 상속받을 남자랑결혼하는거잖아요
(16)그런식으로 당할 남자가 불쌍해서 페이스북 메세지로 따로연락했어요 제가
(17)걔 예전에 몸팔았다 안믿으면 내번호 알려줄테니 한번 만나자고 졸업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믿더라구요ㅋㅋ
(18)그리고 2달전에 결국 헤어졌는데 걔 자살했어요
(19)제가 그 남편한테 꼬지른거 아는 제 친구들은 너가 죽였다고 저한테 뭐라그러더라고요
(20)진짜 제가잘못한건가요?ㅋㅋㅋㅋㅋ 제가 정말로 잘못한거
(21)그남자는무슨 죄인데요 그거 그대로 결혼했으면 사기결혼아니에요?
(22)왜 제가 살인자소리를 들어야되는건지 도통 이해가안가네
(23)요ㅋㅋㅋㅋ
(24)판유저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말좀해주세요 ㅋㅋㅋㅋ
(25)HOT 바쁜남자 | 49 3
(26)와 미친 개또라이같은년이네 ㅅㅂ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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