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ㅈ소기업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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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가정의달 얘기나왓었는데
(2)조회수 1502 | 추천 35 | 댓글27
(3)주작아님 머구 옆 경산 촛소공단 회사임
(4)밥먹다가 가정의달 얘기나왔는데 부모님한테는 선물이런거보다 그냥 현금드리는게 가장 낫다 이런 얘기 오가던 와중이었음
(5)원래 작년에도 가정의달이랍시고 뭐 주고 이런건 없었긴 한데갑자기 사장이 안색 굳더니 우리도 가족같은 분위기인데 회사의가장 큰 어른인 자기는 뭐 없냐고 함
(6)이거 농담식으로 하는거 아니었고 진지빨고 지랄하는거더라 나도 솔직히 당황함 사회부적응자새낀가 싶을정도로
(7)36살 과장이 눈치가 빨라서 5만원씩이라도 찬조해서 대표님 술한잔 사드리자고 지랄해서 어어 하다가 그렇게 하기로 함 ( 6명임)
(8)또라이새끼아니냐? 자기 토스계좌로 5만원씩 보내면 사장한테봉투에 담아서 전달하겠대
(9)사장은 아니야 아니야 이것도 아니고 ^^우리가 더 끈끈해져야회사가 살아난다 이지랄소리만 함 이거 주작아님 씨발 주작같아보이네 내가 적어도
(10)근데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