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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곳은 어민들이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양식장입니다.
(2)해수욕장과 구분하기 위해 이렇게 말뚝도 세워뒀는데요.
(3)하지만 이곳에 최근에 해산물을 채취하러 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4)어민들이 생계에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5)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장화신은 사람들이 갯벌로 들어갑니다.
(6)잠수장비까지 갖추고 양식장이 있는 깊은 곳으로 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7)2시간 뒤 바닷물이 들어오자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
(8)등에 짊어진 망 속 키조개와 해삼의 양이 상당합니다.
(9)취미라고 하기에는 장소도, 양도 애매합니다.
(10)편창윤 태안 장돌마을 어촌계장
(11)“뭐 잡으셨냐고키조개, 키조개,
(12)저 안에는해?요”
(13)”왜해삼을여양기식장에잡습니까? 저 위에서 잡았는데요.서
(14)다 양식장이에요”
(15)경찰까지 나섰지만 관리가 안 됩니다.
(16)태안해양경찰
(17)”이쪽이양저쪽으로 가세요”식장이라.
(18)1월 2일 토08
(19)지금 시각 자정을 막 넘겼습니다.
(20)이곳에서 이 시간이면 하얀 불빛들이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21)바로 바지락 양식장에서 바지락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람들입니다.
(22)잠시 조명을 끄면요.
(23)이렇게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24)언제든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5)갯벌로 향한 사람들
(26)30분 만에 바지락을 잔뜩 캐 나옵니다.
(27)”많이 해보셨나봐요. 우리 선수지. 우리 감각이 있지.
(28)야지”감물적각으로캐동
(29)불법 채집 아니냐고 묻자 황당한 답이 돌아옵니다.
(30)“이게썩은 흙이 있잖아. 한번 뒤집어서 이거 해줘야 돼.
(31)우리 좋은일하는거예요”
(32)“어민다 바다가 자기네 것 마냥.들이해루리 좋질 아 하 사는 람 짜증나는 편이지”들은
(33)우
(34)보령 외연도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35)어민들이 직접 순찰을 돕니다.
(36)아예 전문 잠수장비를 갖춘 해산물 도둑들까지 생겼는데요.
(37)어민들이 직접 순찰하는 현장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38)김복수 외연도 어민전복 주로 어민들이 양식 을해 도 관 리
(39)“우리,.하고 있는데, 근데 너무어 차원에서…”
(40)털리다 보니까올소새를로또 지어서장보호
(41)누군가는 바다는 모두의 것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42)하지만 어민들이 정성껏 일군 터전을 망가뜨리는 일은
(43)엄연히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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