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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근길 세종 한복판서 스러진 공무원…세계
(2)최고 스마트시티 맞아?
(3)입력 2023.03.23. 오전 4:31 수정 2023.03.23. 오전 5:04
(4)정민승 기자
(5)1) 가가
(6)자전거귀가 사고 기재부 공무원 결국 사망최첨단 방범장비 자전거사고 감지 못하고최신식 정부청사는 사고자 퇴청 사실 몰라”세금 투입한 시설, 위기에 무용지물” 비판
(7)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
(8)세종시 도시정보통합센터 관제실 모습. 야외에 있는 시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볼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비다. 정민승 기자
(1)자전거로 귀가하다 넘어져 중태에 빠졌던 중앙부처 공무원이 숨졌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세계 최고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갖춘 행정중심복합도시 복판에서 일어난 일이다. 세종시의 재난안전 관제 장비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최신식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영향을 배제할 수 없어 논란이예상된다.
(3)22일 기획재정부와 세종남부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공용전기자전거로 퇴근하다 일어난 단독 사고로 의식을 잃은 5급 공무원 A씨가 18일 사망했다.
(4)경찰 관계자는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폐쇄회로(CC)TV 영상, 공용전기자전거 일레클 대여 결제 정보 및 GPS 기록을 바탕으로 A씨가 13일 오후 11시 30분쯤 청사를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며 “발견된장소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길인 점 등 타살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단독 사고로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1)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30분쯤 청사를 나온 A씨는 11시 32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분 자전거를 대여했다. 이후 자택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고, 자전거는 11시 35분 방축천변에서 멈췄다. A씨가 넘어지면서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추정됐다.
(3)문제는 A씨 부인의 ‘남편 미귀가’ 신고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오전 6시59분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는 점이다. 사고발생 7시간 24분 만이었다. 중앙부처 한 공무원은 “천문학적 세금을투입해 만든 최첨단 시스템을 세종시가 대대적으로 홍보하더니, 정작필요한 순간에 작동하지 않았다”며 “첨단 시설을 갖추고도 타 기관과의 협업이 안 돼 활용되지 못한 것을 보면서 이태원 참사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4)세종시는 2018년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계 최초로 스마트시티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핵심 장비인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시스템을중심으로 2,650대의 고성능 CCTV와 비상벨 1,108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교통은 물론 방범 관리를 한다. 세종시는 각종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근무 인력은 경찰관과 시공무원, 관제요원 등 63명에 이른다.
(1)기획재정부 공무원 A씨 사고일 동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13일 오후 6시 퇴근 후 기획재정부(중앙동) 인근서 회식
(3)오후 11시 중앙동 사무실 재입실
(4)1 사고 후11시30분퇴청(정부청사 출입기록)
(5)11시32분공용전기자전거대여(자전거 대여기록)
(6)11시33분 A씨 자전거로 이동 모습 CCTV에 포착(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7)11시35분 국가보훈처 인근 방축천수변에서 자전거 정지(자전거GPS 기록)
(8)14일 오전 1시 A씨 부인 아름지구대방문 11시에 집으로 온다고 한 남편이 아직 귀가하지 않고 있다” 신고
(9)57분 경찰, A씨 부인과 퇴근동선으로 순찰차수색. A씨발견못함
(10)경찰, 112에 A씨 위치추적 요청
(11)112상황실 “국가보훈처 반경 3km에서 휴대폰 신호 잡힌다. 회신. A씨 부인 귀가
(12)경찰, 중앙동 기재부 방문. A씨 휴대폰 위치 값에 사무실이 포함돼 있다. 확인 필요하다”청사 상황실 들어온 기록있고, 나간 기록 없다. 안에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찾아보겠다”경찰, 기재부 A씨자리에서 A씨 가방 확인하고 철수. A씨 부인에게 전화로 설명후 상황 종료.아름지구대 근무자 교대(업무인수인계 후 대기근무 전환)
(13)청사 상황실, 아름지구대 교대근무자에게 “A씨가 12시 전에 청사에서 나간 것을
(14)3시27분
(15)CCTV로 확인했다” 번복통보/교대근무자, 해당 내용을 이전 이전 근무자에게 전달 안함청사 상황실, 아름지구대로 전화 “A씨 찾았나?” 확인 교대근무자, 이전 근무자에게해당 내용 공유, A씨 재수색 착수
(16)6시59분 행인이 국가보훈처 인근 천변에 자전거와 함께 쓰러진 A씨발견 신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2997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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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고로 오늘 기사 나다 말았는데 기재부 예산실 승진한지 얼마
(2)안된거로 들은 사무관분 어제 자전거 타고 집 오다 쓰러져서 뇌사 판정받은거 같던데
(3)세종청사에서 1년에 1명정도는 죽거나 식물인간되는듯
(4)나 오고 대충 매년 1번은 들은거같음
(5)예전에 복지부 사무관도 과로로 죽었고 18년인가에 기재부 서기관 식물인간 된 사람도 있고 우리부처도 쓰러지셔서 장애인 되셨는데도 공상 인정못받고 집안망하심 퇴직당하고
길거리에서 7시간 넘게 방치되어
의식불명이였다가 18일에 사망
빨리 발견 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