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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40대 남매에 발전기금 강요한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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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아버지가 살던 고향에 귀촌한 남매가 마을 이장부부의 마을발전
(2)기금 강요에 시달리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사연의 주인공은 40대 A씨 남매로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홀로 계시던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2021년 5월 고향으로 귀촌해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그러다 2021년 9월 아버지가 야간에 버섯을 채취하러 갔다가 실족해 숨졌다.
(4)이후 이 마을 이장이 A씨 남매에게 마을발전기금을 내라고 계속 독촉했다는 것이다.
(5)이장은 마을발전기금을 내지 않으면 마을 소식을 공유하는 단체 카톡방에 들어 올 수 없으며마을 이장 선거권도 없다고 했다. 설령 마을발전기금을 냈다고 하더라도 마을재산에 권한은없다는 얘기도 했다.
(6)이장부부의 이런 얘기에 A씨 남매는 100만원 상당의 마을발전기금 납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7)그러자 이장으로부터 단수 조치 예고는 물론, 마을 회의 등 마을 주민으로서 행정서비스를받지 못한 채 2년째 투명 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8)완전 외지인도 아니고 아버지 고향으로 귀촌했는데도 이럼 ㄷㄷ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30210?sid=102

저도 거제도 토목공사 할때 봉투 몇개 돌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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