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jpg

()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와이프에게 걸렸어요… 도와주세요 251
(2)SYJI님
(3)초등 1학년 딸이 숙제 봐 달라고 해서 같이 있었는데 뜬금없이묻는겁니다.
(4)’아빠 트와이스 알아?’ 아이돌 이야기는 단 한번도 안했던 아이라 신기했지만 냉정을 유지하며 그냥 짧게 ‘응’이라 답했죠.
(5)’난 머리 짧은 언니가 좋아’ 라고 하길래, 그 쯤에서 ‘무슨 아이돌이야 숙제나 해’라고 했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6)’정연? 정연도 예쁘지. 사나 언니는 어때? 사나 언니가 젤 예쁘지 않아?”
(7)’사나 언니가 누구야?’
(8)라고 대화를 이어 나가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문 앞에 나타나더
(9)니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10)아 진짜 귀신보는 줄.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11)’사나가 누구야?’ 하더니 폭풍검색.
(12)’이런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13)’나랑은 너무 다른데 살아줘서 고마워’
(14)’나랑 왜 사냐, 사나랑 살지
(15)도와주세요. 클량인들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16)로스트아크
(17)오전 10:42
(18)이벤트를해요
(19)5만원짜리 패키지를 사야게떠
(20)오전 10:43
(21)벙찐 튜브
(22)오전 10:54
(23)내가 어이가 없는게 뭔지 아니?
(24)우리 2주년은 신경도 안쓰면서ㅎㅎㅎ
(25)어이가 없네 ㅎㅎㅎㅎ
(26)오전 10:55
(27)와이프한테 가슴 작다고 했습니다 43~
(28)기립근님
(29)아침에 뽕을 두개 넣고 브라를 해서 불룩하길래
(30)내가 미쳤지 뽕에 속아서.. 라고 농반 한탄을 하니까
(31)· 뽕에 속냐? ㅋㅋ 왜그랬어? ㅋㅋ
(32)- 내가 여자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지..
(33)-뭔 여자경험이 없어? 나 전에 여자 계속 있었잖아.
(34)…그전엔 다들 컸어서.. 뽕 경험이 없었지..
(35)- 뭐임마?
(36)이러고 출근하느라 유야무야 헤어졌는데 여태까지 톡이 없네요.. 그냥 바쁘신거겠죠?
(37)아니면 나 그냥 죽어있는건가..
(38)우와…와이프 맥북비번 진짜 소름돋네요… 113 ~
(39)내가뭔들 님
(40)간만에 맥쓸일이 생겨서 2012년산 맥북에어를 꺼냈습니
(41)결혼할때 사고 전혀 안써서… 완전 민트급…이네요..
(42)부팅도 빠르고… 아무것도 안깔려있으니 쌩쌩한듯 합니다…
(43)와이프 계정으로 비밀번호가 걸려있길래 연락해서 물어보
(44)비번이 0826이라고 합니다.
(45)오백만년만에 꺼냈는데 비번이 오늘이네?? 대박 신기하다!
(46)ㅎㅎ 라고하니…
(47)와이프왈.응..오늘맞아. 우리 사귄날
(48)여러모로 소름돋는 아침입니다.
(49)물원소/ 모나
(50)일반 공격·인과 간략
(51)수중 환원
(52)호로는 이와 설
(53)별의 운명
(54)(문형에 맞게!)
(55)시팔 엉덩이이뻐서 그림판으로 키워놓고
(56)설거지하러갔다방니까
(57)와이프가ㅋ
(58)”아니 왜 이런거 켜놓고 엉덩이는 왜 확대해놨어”
(59)라고 해서
(60)”어 어 응 어”
(61)구라안치고이반응하고 담배피러나옴 ㅋㅋ렇게
(62)나: 여보 2월 12일이 무슨 날이었지? 뭔가 기념일 같았는데 기억이
(63)마나님 : (웃으며) 여보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 또 그러네
(64)나 : 뭐지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생일도 아니고..
(65)마나님 : 생일 맞아
(66)나 : 생일?? 누구 생일??
(67)마나님 : 응~ ○○ 언니 생일~
(68)그렇다… 마나님의 대학 선배이자
(69)지금 마나님 만나기 전 만나던 전여친의 생일…
(70)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버렸습니 (291)日다
(71)21.03.3018:23| 추천1581 | 조회95709
(72)알라알라작성부글보기
(73)사랑하는아내와8살 딸래미를 차에 태우고가다가 기름을
(74)넣기위해 주프이다보 내니5~10분정 지났도하네요.. . 자순간적일단 차를 돌돼데…왜이리 멀게 느껴지는건지. . 주유.정이버렸다며유소들에렸습니다
(75)셀기려서뒷름넣을출발을 했지요타부인과 딸래에너미가 무조용데…. 헉!! !!!없네요.차에고
(76)자석하고 뒤를나??
(77)??봤..
(78)으로상황파악이안주유소로 가려서…울마눌우 리를
(79)에니
(80)님표딸래미..ㅠ웃는아빠겨죽네요..ㅋㅋ
(81)..ㅋ
(82)내려서 기름 넣는 동안화장내렸답니다…실가려고
(83)나와보니 아무도 없더라는….
(84)평생 술안주거리 생긴거같네요~^^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