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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별수저+금수저 맞선임을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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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년 3월)
(2)내 이름은 정호
(3)2011년 3월 군번으로,독립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다.
(4)우리 부대는 수송/장비파견 근무지원이 주된 업무였고,수송부+독립 공병부대이다 보니,
(5)부조리 및 구타가 심한 편에 속했다.
(6)나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선임들에게 자주 혼났다.
(7)( 광견)
(8)그날도…
(9)한번 물면 끝까지 물어서 별명이 광견이라 불리는,
(10)물어버릴라.
(11)죄송합니다.
(12)변호창 상병에게 실수를 지적 받으며
(13)물어뜯기고 있었다.
(14)??:아이~ 변호창 상병님. 왜 애를 또 쥐 잡듯이 잡습니까?
(15)제가 관리할테같이 피엑스나 가시지 말임돠. 제가 쓰겠슴돠.니까,
(16)(2010년 9월
(17)박태일병. 이번 편의 주인공.하
(18)나와 6개월 차이 나는 내 맞선임이다.
(19)네 맞고참
(20)알겠습니다!
(21)맞후임을 늦게 받은 편이었지만, 박태하 일병은
(22)내게 선임들서열외우기에별는다른터치를하지 않았다.
(23)자유로운 영혼이면서도 동기들과 잘 지낼 만큼 친화력이 좋아서
(24)내심부럽고… 닮고 싶다는생각까지들었다.
(25)알겠습니다…
(26)변호창: 내가널 봐서 참는다.해
(27)야. 식빵.똑바라.
(28)그일있은 뒤.이..
(29)신기하게도 미친개 변호창은 나를 터치하지 않았다.
(30)칠뒤,며
(31)박태하 입병과 동기인 김수철 일병과 탄약고 근무를 섰다.
(32)김수철: 네 맞선임. 박태하가 어떤 앤지 아직 모르지?
(33)나: 이병 정호현, 예. 잘 모릅니다.
(34)김수철: 걔네 집안, 어마무해. 군인 집안이야.시
(35)군인집안, 스타패밀리.
(36)나: 예? 스타면… 장성 말입니까?
(37)김수철: 그냥 친척 중 누가족 전체냥장성이다. 이런 게 아니라,가스타라가보 돼.면
(38)할아버때부터 쭈욱지그~고
(39)김수철 현역작은아버지가 투 스타.큰아버으로는군단장.지가
(40)나: 헐… 군단장이면 별이 세 개 아닙니까?
(41)김 여기서 포인트는 그게 아냐.수철태하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서 엄청나게 성공했거든.
(42)해
(43)회식이라도…
(44)김수철: 태태하네 아버지가하가온지3개 월째던가…봉 투 줬는데,를
(45)행보관에게회식하라
(46)- 김수철거:기얼마 있었는지에800만이야.알아?
(47)800만원원!!!
(48)나: 예? 8,800만 원.
(49)우리 중대원은 80명 정도 된다. 그 래서 1인당 10만 원씩 해서800만 원을 주신 것
(50).
(51)YA485 너무
(52)김수철행:너보관은부담무스러워서,
(53)그 돈을대로태하통장에넣어주셨지.
(54)1인 1닭
(55)그러자,태전 중대원에게하가
(56)1인 1닭 하라고치킨 80마리 쏴버렸지 뭐야…
(57)김수철: 애가 좀4차원그렇지. 착해.이라서
(58)태하한테 잘해라
(59)상병가됐이하시다는무을렵.
(60)할머니께서 위독들었다.식을
(61)지휘체계를 지켜 보고를 드 렸으나,*중대장 님은가라고 말씀하셨다.고
(62)훈련끝나
(63)후우…
(64)-어쩔 수 없다. 여기는 군대병장이 말을 걸었다.
(65)그렇게 침울하게 있는 나를 보고박하
(66)박태하 뭐왜?야?또 깨졌어?
(67)그럴 땐 PX가.
(68)나: 저… 그게 아니고 말입니다.
(69)난 너무 속상해서박태하 병장에 털게
(70)어놓았다.
(71)박태하: 이식빵.런…
(72)할머니가 아프시다훈는데련중요해?이
(73)그러자병장은군단장인
(74)큰아버지께 바로 전화를 때렸다.
(75)이아? 런 게 군 대야?라고 아무 잘못 없는 큰아버지께 하소연했고….박태하큰아버이지,맞
(76)다음 날.
(77)대대장님께서 우리중대원을 집합시켰다.
(78)대대장: 정호현이 누구야?
(79)ㅠㅠㅠㅠㅠㅠ
(80)다. 상병 정호현.
(81)런 효 심 깊 병은 봤나.사를할머니께서 위독하신데, 중대 병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이대장:
(82)대대장, 그걸 휴가를 안중대장.. 미쳤어? 어?보낸다고?
(83)너.
(84)차분하게 관리하시던통실항상 인자한 미소로
(85)대대장사자후를 날리셨다.님께서처음본
(86)엿먹일려고
(87)보고 싶어?
(88)그날 중대장은 전 중대원이 보는 앞에서
(89)개털렸다.
(90)사단장님께서 직접 포상을 내리시며…
(91)4박 5일
(92)정기 휴가에서 빼말지포상 휴가로 나가라고 하셔서고,
(93)4박 5일 포상 휴가를주셨다.
(94)대대장님 포상 2박 3일까지 붙여 총 6박 7일의 휴가.
(95)나간 지 이틀 뒤….
(96)할머니께서 영면하셨고,
(97)나는 할머니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98)자대 복귀 후
(99)박태하 병장님이먼내게 다가와저
(100)안아주었다.
(101)박태하 고생했다.
(102)”나는 참아왔던눈물
(103)져버렸다.주체수할없터이
(104)나: 감사합니다. 박태하 병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평 생 안 잊겠습 니 감사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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