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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말아먹는 페미짓 하던 누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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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 페미짓 하던 누나 때문에 지랄났다.
(2)조회 70 댓글 84
(3)로켓와우 무료배송!
(4)누나 작년까지 말 그대로 꼴페미였음.
(5)고2때부터 기미가 좀 보이다가 대학 가더니 말 그대로 폭주함.
(6)아니 비대면 강읜데도 꾸역꾸역 자취 하겠다고 나가더니
(7)지 방을 페미 동아리 아지트처럼 만들어놓고 삶.
(8)하도 오지말라 그러니까 엄마가 일부러 반찬싸서 갔다가 우셨음.거기서 애비충 이란 단어 처음보심.
(9)당연히 난리나서 집으로 들어와라 안오면 월세 안준다 했더니
(10)5개월동안 진짜 카톡 하나도 안보내고 잠수탐.
(11)그 뒤로도 다신 안볼것처럼 지랄하다가 술쳐먹고 지들끼리 다투다가 사람패서 합의금 때문에 연락오고 그길로 집으로 돌아옴.
(12)와서도 걸핏하면 개지랄 떨고 가족들한테 들이박음.
(13)아니 대체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 벌라는게 왜 여혐임?
(14)결국엔 알바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느날부터 싹 바뀜.
(15)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자격증 인강듣는다고 아빠한테 카드빌림.
(16)운동도 하고 뭣보다 쌍소리를 안함.
(17)부모님은 알바도 사회생활이니 현실알고 정신차린거라고
(18)엄청 좋아하셨고, 아빠는 누나 갖고싶다던 놋북도 사줌.
(19)솔직히 난 누나 사람으로 안봤었는데
(20)단 한번도 집안일 안도와주던게 화장실 청소 도맡아서
(21)하는거 보고 좀 변했나보다 하고 마음 풀림.
(22)이제 정신차리고 다 잘될줄 알았음…은 무슨,
(23)오늘 독촉장 날아옴.
(24)3금융권에서 이천이백 갚으라고.
(25)집 뒤집어져서 닥달했더니 말 그대로 사채도 더 있었음.
(26)그나마 이건 거의 갚았더라. (확인함)
(27)인강이니 책이니 선물이니 놋북이니 그간 사주고 받은거
(28)죄다 현금화 시켜서 갚았고,
(29)그전에 대학등록금 받은것도 전부 빚갚은거임.
(30)애초에 대학을 간적이 없어.
(31)부모님이 봤던 서류들 죄다 비대면 이랍시고 만들어서 준거고등록금 본인계좌로 받은것도 은행기록은 못속이니 그랬던거.하..
(32)고2때부터 페미짓 하다가 말 그대로 극렬이 됐는데
(33)언젠가부터 활동비 라는걸 할당했다함.
(34)처음엔 소액이였는데 갈수록 늘었고.
(35)지들끼리 뭉치면서 무슨 위원이니 활동가니
(36)간사? 니 하면서 둥가둥가 해주니까 뇌가 돌아갔는지
(37)빚 내면서 기부금내고 모금 부족한거 채우고
(38)결정적으로 저 활동비 라는걸 내야해서 그랬대.
(39)3금융권 소액대출 받다가 그쪽 상담사가
(40)소액으로 여러건 빌리셔서 기록때문에 추가대출 안된다
(41)한번은 더 될 것 같은데 이번에 많이 받으시고
(42)다른 대출계좌 정리하셔라 해서 한도 맥시멈 빌렸는데
(43)막상 큰돈 오니까 정신못차리고 쓰다가
(44)연체되고 사채까지 손댔다함.
(45)이러다 진짜 잣될거 같으니 태도 바꾸고 굽신거린거고.
(46)계속 추궁하니까 가면 벗고 그럼 이대로 자기 인생막장
(47)되는거 구경할거냐고 악지르고 나가더라.
(48)엄마 우시다가 나가셨고,
(49)아빠는 한시간째 식탁에 앉아만계심.
(50)아빠 단 한번도 신차 타보신적 없으심.
(51)이번엔 하나 살거라고 돈 모으신걸로 아는데
(52)아마 그거 깰 것 같다.
(53)다른것보다 엄마가 제일 걱정임.
(54)면전에서 쌍욕 들으셨음.. 어쩌냐.
(55)ㅇㅇ 님의 [작성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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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펨코 보다가 내 글 떴길래 1년 지난 후기써봄. 결론부터 말하지면이제 누나랑은 더 이상 연락안한다. 가족들 모두 다 안해.
(2)빚은 2천2백이 아니였음. 당연히 더 있었고 최종적으로 3천 나감.여기저기서 빌린돈이 8백이나 되더라. 결국 아버지 신차 살거라고모아두신 적금 깼음.
(3)여기서 끝났다면. 그냥 돈갚고 누나가 정신차리는 엔딩이였으면좋았을텐데.. 에휴
(4)돈 갚고 얼마뒤부터 다시 본성 드러냄. 알바랍시고 가던거 때려치고 쌍소리하고 걸핏하면 만취해서 술주정하고 욕하고.
(5)참다못한 부모님이 대체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고싶냐 하고싶은일은 있냐 해보고 싶은거 있다면 도와주겠다 그랬더니 사실 자기아직도 활동가 하고있다고 집에서 금전적으로 도와달라는 개소리를 함.
(6)어차피 같이 살면 부딪히니 이전처럼 원룸 얻어주고 생활비 달라고. 거기서 같이 운동하는 지인들이랑 같이 살고싶다고. 당연히 아빠가 반대함. 그랬더만 진짜 개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라.
(7)자기한테 해준게 뭐냐면서 아빠도 ‘한남’ 이다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자기 7살 됐는데도 아빠가 샤워시키지 않았냐 그거 아동성추행인거 아느냐 난 분명히 부끄럽다고 했었고 그거 기억한다. 날 이렇게 만든건 아빠다..하.. 엄마가 듣다가 누나 뺨때리니까 누나도 엄마 뺨때림. 내가 눈 돌아가서 덤빌려니까 아빠가 말리더라.
(8)그 자리에서 아빠가 그랬음. 이제 우린 가족이 아니라고. 법적으론가족이지만 남인거라고. 매달 월세+생활비로 얼마씩 줄테니까 다시는 우리앞에 나타나지 말라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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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 엄마가 말릴 줄 알았는데 아무말 안하시더니 갑자기 방에 들어
(2)가서 가족앨범 가져와서 고등학생 이후 누나사진 다 빼서 쓰레기통에 버리시더니 난 이제 딸이 없다 그러시고 방에 들어시더니 진짜 통곡을 하시더라.
(3)아빠가 그러셨음. 너 어릴 때 내가 샤워시킨건 네 엄마 그때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어깨다쳐서 그런거라고 아직도 팔 어깨위로 올리기 힘들어하는거 알지 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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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누나는 그냥 멍하니 있더라. 그러다가 나가버림. 한동안 안들어오
(2)더만 갑자기 와서 아빠랑 면담했고 그 뒤로 나가서 연락안됨. 해볼생각도 안함. 그냥 우리집에 금기야. 최근에 친척동생 결혼식 있었는데 누나는 어딨냐고 물어들 보시니까 아버지가 진짜 토씨하나안틀리고 이렇게 말하심.
(3)’그 애는 이제 우리 가족이 아니에요.’
(4)혹시 사이다 엔딩으로 보여?
(5)전혀 아니야.
(6)아버지는 다시 담배피시고 엄마는 우울증 치료 받으신다. 가끔 술도 드셔. 단 한잔도 못하셨는데 잠자고 싶다고 드시는데 아버지도같이 드신다.
(7)집 분위기가 일년째 늪 같아.
(8)내 집인데 웃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 어떨지 상상이 돼?
(9)혹시 이글을 본다면 넌 바로 알아보겠지?
(10)니가 사람이면 그렇게 나갈게 아니라 기어들어와서 용서받을때까
(11)지 빌었어야지.
(12)빌고 또 빌었어야지.
(13)엄마 한잔 드시던게 이제 한병 가까이 되간다.
(14)니가 대체 뭘 그렇게 대단한일을 하는진 모르겠다만 인생 망하길
(15)간절히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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