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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만원을 당장 어떻게 구해요” 전세 폭락에 ‘급
(2)전’ 구하는 집주인 패닉
(3)입력 2022.12.29. 08:18 | 수정 2022.12.29. 10:34
(4)전세 절벽에 다음 세입자 못 구해
(5)전셋값 수천만원 하락에 차액 마련 분주
(6)보증금 돌려주려 돈 꾸고 대출까지
(7)대출 이자 대납하며 붙잡기까지
(8)“세입자 위해서라도 퇴로 마련해줘야”
(9)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의 빌라들의 모습. [박해묵 기자]
(10)[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 경기도에 사는 집주인 A씨(30)는 전세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두고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세입자에게 돌려줄 돈 때문이다. 현재 세입자와 계약하던 2년 전에는 전세 보증금이 2억 6000만원이었지만, 최근 시세가 2억원까지 떨어졌다. 다음 세입자에게 2억원의 보증금을 받아 현재 세입자에게 돌려주더라도, 6000만원이 부족한 상황. A씨는“혹시 보증금 사고가 날까봐 미리 알아보는 중인데 가장 낮은 금리가 4.7%다. 내년에 집값이더 떨어지면 대출금도 많아질텐데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1)최근 한국은행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보증금이 10% 하락할 경우 집주인 10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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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은 금융자산 처분과 함께 대출을 통해 보증금 감소분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3)현실은 더 했다. 전셋값이 수억원씩 떨어지면서 보증금 반환 압박도 커졌다. 서울 마포구의공인중개사 A씨(62)는 “거래를 중개한 아파트 1곳당 1~2명 정도 돈 빌리는 집주인이 나오고있다”며 “9억원 하던 전셋값이 7억원까지 떨어졌는데, 세입자들은 당장 소송을 걸겠다고 하니 집주인들이 손을 벌리느라 동분서주 중”이라고 전했다.
(4)또 다른 공인중개사 B씨(55)는 무자본 갭투자자’가 아니라도 최근 전셋값이 급락해 고민인집주인이 많다. 전셋값을 기존보다 2000만원씩 낮춰도 집이 안 나간다”며 “집주인 입장에서는 그런 집이 5개만 생겨도 1억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ㅋㅋㅋㅋㅋ 아 지랄 마라 좀 집 5채 굴리는 다주택자를 왜 도와
알빠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