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대대적인 layoff를 단행할 그 당시에
(2)저도 회사에서 layoff 되었습니다
(3)지금까지 제 채널을 꾸준히 봐오셨던 분들은 아실 거예요
(4)”이러다 회사 잘리는 거 아니야?” 라는 말을 꽤 자주 언급했었다는 것을요
(5)제가 다니던 직장이 여러 번 layoff를 한 이력이 있었던 터라
(6)언제든지 layoff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7)그날은 여느 날과 같은 날이있어요
(8)오전에 클라이언트 미팅을 했고
(9)새 프로젝트에 대한 팀 미팅을 했었어요
(10)최근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서,
(11)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12)공부하거나 필요한 부분의 정보를 정리하고 있었거든요
(13)오후 1시 미팅에 들어가니
(14)매니저님과 HR 팀원분 한 분이 들어와 계셨어요
(15)회사 사정으로 오늘부로 제가 layoff가 되었다고 설명하셨어요
(16)매니저님의 첫 문장이 “오늘이 네가 일하는 마지막 날이고
(17)이 미팅이 끝나는 즉시 너의 회사 컴퓨터는 shut down이 될 거니까
(18)바로 일을 그만하면 된다”라는 말이었어요.
(19)그리고 미팅이 끝나고 한 30분이 지나서 컴퓨터가 꺼졌고
(20)더 이상 로그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21)Layoff 가 회사 전체에서 일어난 일이라
(22)layoff가 된 다른 직장 동료들의 문자 메시지와
(23)또 소식을 들은 함께 일하던 분들의 메시지가 와 있었어요
(24)가장 먼저 고민되는 것은 단연 ‘생활비’ 였어요
(25)제가 직장 생활하면서 항상 들었던 말이
(26)미국 회사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곳이니
(27)생활비의 6개월 치 현금을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으란 말이었어요.
(28)입 밖으론 재취업 당연히 할 수 있어
(29)나를 믿으면 되는 거야.
(30)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야
(31)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는
(32)그렇지만 이번엔 안 되면 어쩌지
(33)라는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34)<마음을 굳게 먹어야지 했지만
(35)정리 해고 첫날은 이런 이중적인 마음의 상태였어요
(36)이분은 미국에 데이터 사이언 서 스 석사를 끝내고 뉴욕에서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셨음
(37)아 무 리 재 취 업 이 할 만 하 다 만 고 는 하 지 그렇다고 당일해고 당일통보가 괜찮을리는 없음..
(38)그리고 미국은 회 사 짤 리 면 의 료 보 회사에서 해주는 베네핏이라 물론 일정 지 해 주 는 곳 들 있지만 도 기 간 유
댓글 중 Lay off 도 컨텐츠가 되는 세상,
브이로그질이 짤린 이유? 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